山房書院 論語班 第一期 卒業生 同窓會 / 金周煥 主管. (2015-05-02)
오늘은 城北 山房書院 論語班 第一期 卒業生 同窓會가 열리는 날이다. 자기 집 庭園에 흐드러 지게 핀 꽃들을 보니 벗들 생각이 나 조촐한 술 자리를 마련해 옛 情을 나누고저 하니 부디 參席해 즐거운 追憶의 한페이지를 만들어 보자는 情感 넘치는 招待狀을 書生 金周煥 同窓으로 부터 받고, 鶴首 苦待하던 날이 바로 오늘이다. 同期生 裵世一 書生과 함께 집에 당도해 보니 主人丈 은 來訪客들을 맞으러 出他中이라 이때다 싶어 카메라 렌즈를 분주히 돌렸다.
나무 한 구루, 꽃 한송이 그 어느것 하나 主人丈의 땀 과 精誠으로 가꾼 손때 묻지 않은 구석이 없다. 먼저 世上을 달리한 부인 權 敎授와 함께 현재의 二層집 레이아웃, 데자인에서 부터 樹木에 이르기 까지 정말로 細細한 부분 하나 하나 꼼꼼히 가꾼 흔적을 到處에서 엿볼수 있다. 周邊 모든 집들은 3~4층 多家口 주택으로 再建築해 收益을 올리고 있는데, 2백 여평은 족히 됨직한 이집만 외로히 옛 모습 그대로의 單獨 住宅 으로 保存 되고 있는 理由를 알겠다.
30餘年前 單獨住宅을 購入해 리모델링 하고 庭園 가꾸기에 한때 미처 본 經驗이 있는 나로서는 이정도의 庭園을 가꾸려면 얼마나 많은 精誠을 쏟아 부어야 維持되는질 잘 안다. 마치 어린애 돌 보듯이 정성스레 보듬고 보살펴야 잔디 하나라도 健康하게 잘 자란다. 먼저 떠난 權 敎授와의 남다른 러브 스토리를 갖고있는 主人丈의 애틋한 마음을 십분 이해 하겠다. 親舊들을 집으로 招待해준 그 넉넉하고 따듯한 마음에 다시 한번 더 眞心으로 感謝를 드린다.
따로 함께 倒着하는 同窓生들이 庭園에서 歡談을 나누고 있다.
오늘의 主人公 金周煥 主人丈 主人丈이 장본 투 플러스 AA 等級의 韓牛와 同窓들이 갖이고 온 온갖 酒類들로 雰圍氣는 물어익어 간다.
金容濟 會員 提供. 모처럼 21세 꽃 다운 여인의 향기를 마시다. 主人丈이 내 놓은 나폴레옹 꼬냑. 食後 庭園에서 記念寫眞-1 유감스럽게도 同窓生 몇분은 參席치 못했다. 追憶이 깃든 山房書院 모습 威齋 金重烈 論語班 主任 敎授 님 論語班 授業 모습 城北 山房 主人丈 金容濟 書生 짓꿎은 친구 몇은 影幀寫眞 찍어 달래고 포즈를 취했다.
참고: 영정사진 규격은 2종으로 20cmX25cm와 27cmX35cm. (원본 보관하고 있으니 원하면 별도 발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