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 / 설악 - 정선을 가다 [2007-10-06]
오늘은 10월6일 토요일. 차량 2대로 속초에 도착하여 Kensington Resort [ 구 하일라 콘도 ]에 35평형으로 첵크 인하고 바로 설악산 울산 바위를 향해 올라오다, 하일라 콘도를 인수한 E-Land 구릅에서 운영하는 호텔 Kensington이 설악산 입구에 있어 한장 담었다. 설악 흔들바위 옆에 있는 삼성각 13kg 이나 되는 민서를 등에 지고 쉼없이 곧장 흔들바위까지 올라와서 우리들에게 민서를 인계하고, 먼저 출발한 민호,아줌마를 따라잡기 위해 울산바위로 이미 출발하고 우리들만 남아 흔들바위옆에서 숨을 고르고 있다. 민서가 애비를 닮아 힘이 그리도 센모양이다. 장하다 ! 한 여사 ! 흔들바위 등정을 축하 ! 10월7일, 켄싱톤 레조트를 8시에 출발,아침식사는 강능 휴계소에서 대충 해결하고 오늘이 장서는 날이라는 정선을 행해 악세레터를 밟었다. 금년 여름 폭우로 도로는 엄청나게 파손,유실되여 복구작업이 한창이 였다. 고생 고생 마침내 정선에 도착 !
장터 예술 한 마당이 한창이다.
의젓한 민서의 모습 ! 이놈은 배만 부르면 항상 싱글 벙글이다.
토속 음식으로 간단히 시장끼를 달래고...
자연산 머루는 아니지만 떡본김에 제사지낸다고 먼곳 이곳까지 온김에 아래 보이는 오미자와 함께 한보따리식 쇼핑을 했다.
1박 2 일 일정으로 떠난 설악산, 정선 재래시장, 횡성 한우마을 관광으로 이렇게 막을 내렸다. 민호가 울산바위 정상에서 등정 기념 메달을 받었는데 깜빡하고 사진을 찍어두질 못했다. 할머니집에 올때 잊지말고 메달 꼭 가지고 오너라.찍어서 여기에 올리자 ! 아래는 폰 카메라로 찍은 사진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