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일간의 독일여행
제 7 일 - 뮌헨 - 마리엔 광장 - 1
고향 길
2018. 8. 21. 06:37
펠트헤른할레 [ 용장 기념관 ] 독일의 군 기념관의 이름이다. 1923년 뮌헨 봉기(Hitler's putschists in 1923)때 히틀러가 이곳을 행진할때 경찰의 발포로 죽을뻔 하고 봉기는 실패로 끝난다. 나치당의 집권이후 히틀러는 그때 죽은 동지들을 기억하며 이 기념관의 동쪽(죽은 곳)에 항상 헌화를 하러왔었고, 전쟁이 끝날 때까지 통행인들은 나치식 경례를 해야했다. 왜? 친위대가 1년내내 지키고 있다. 마리엔 광장 가는 길에서 - 1 프라우엔 교회(Frauenkirche) 꼭대기에 푸른색의 동그란 양파 모양. 마리엔 광장에서 얼마 안되는 막스 요제프 광장에 면하여 서 있다. 1385년 이래 바이에른 왕가와 비테르스바흐 왕가의 궁전으로 쓰이면서 증축을 거듭해 7개의 안뜰을 둔 복잡한 구조가 되었다. 오랫동안 뮌헨의 문화와 예술을 주도해 왔던 레지덴츠의 공개된 홀은 모두 박물관으로 쓰이고 있다. 레지덴츠 박물관 외에도 오페라 극장과 콘서트 홀, 왕가의 수집품으로 이루어진 화폐박물관과 이집트미술관 등도 들어서 있어서 종합문화 센터 역할까지 하고 있다 마리엔 광장(Marienplatz) 시가지 중심부에 있는 광장이다. 광장을 둘러싸고 신시청사를 비롯하여 프라우엔 교회 등 관광명소가 집중되어 있다. 차량의 통행을 금하고 있는 광장 주변에는 고급 부티크 및 레스토랑이 들어서 있어,산책과 쇼핑하기에 좋다. 중앙에는 시의 수호신 마리아의 탑 Mariensaule이 서 있다. 주변에는 레스토랑과 노천까페와 아기자기하게 예쁜 가게들이 즐비해 있다.가끔씩 광장의 거리에 악사들이 공연을 하거나 퍼포먼스를 하기도 한다 신시청사(Neues Rathaus) 시내의 중심인 마리엔 광장에 있는 신시청사는 지붕 한 가운데에 가늘고 높은 시계탑이 솟아 있는 네오 고딕양식의 건축물로, 세련되고 예술적인 감각이 돋보인다. 겉 모습만 봐서는 수백 년의 오랜 역사를 지닌 것 같지만 실제로는 100여 년의 비교적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다. 엘리베이터로 높이 85m의 신시청사 탑에 올라가면 아름다운 뮌헨의 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온다. 중앙의 종루에는 독일 최대의 특수 장치 인형 시계인 글로켄슈필이 매일 오전 11시에 10분간 작동하며,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는 정오 12시와 오후 5시에도 볼 수 있다. 세계에서 꽃 소비를 제일 많이 하는 나라는? 놀랍게도 독일이라고 합니다 우리에게 프라이드 치킨이 있으면 독일인에게는 프라이드 돼지족발? 마리엔 광장에 도착하여 즉시 2시간여의 자유시간이 주어졌다. 사람들이 몰려가는 곳으로 나도 발걸음을 옮겼다. 이 거인들 뒤에 나도 줄을 서 간신히 생맥주 한잔을 구했다. 뒤에 이렇게 큰 테이블 좌석들이 있을줄이야 ! 불행히도 아무리 찾어도 빈 자리는 없다. 뮌헨의 이효리? 깜찍 발랄 귀엽게 생겨 한장 ! 호프브로이 하우스 독일 뮌헨.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맥주홀로 흥겨운 음악과 맥주를 즐기는 사람들로 언제나 붐빈다. 1589년 빌헬름 5세에 의해 설립 되었다. 도대체 몇살이 되였다는건가 저 안으로 깊숙히 들어가면 넓은 홀, 긴 테이블에 사람들로 바글 바글 하다. 자유시간뒤 모임의 장소를 이곳, 호프브로이 하우스 앞.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