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따라, 길 따라

용인시 봄꽃 축제 [ 2012-05-07 ]

고향 길 2018. 3. 16. 11:36

뜸금없이 "용인시 봄꽃 축제"에 가자고 어제서 부터 재촉이다. 지난 몇일째 "신구대학 식물원"이다, "고양시 꽃 박람회"다 계속 꽃들만 찍고 다녔더니 반복되는 대상에 질렸다고 할까, 별로 가고싶은 마음은 없었으나 모처럼의 제안이니 거절할수가 없어 5월7일 큰마음 먹고 나서게 되였다. 하긴 부부가 함께 출사한지도 꽤 되나 보다. 방문객들을 맞을 준비가 허술하여 불편한 점이 많았다. 우선 대형 주차시설이 없어 입구에서 부터 약 150m 정도 갓길에 주차하다 보니 차량 왕래가 원할하지가 못하다. 규모 역시 일산 꽃 박람회와 비교하면 턱없이 작었다. 큰맘 먹고 카메라 삼각대까지 준비해 갔으나 찍을게 별로 없어 1시간도 채 머물지 못하고 돌아왔다.

 

 

 

 

 

 

 

 

 

 

 

 

 

 

 

 

 

 

 

 

 

 

 

 

 

 

 저녁식사는 연평도에서 게장 백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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