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따라, 길 따라

나 홀로 출사 / 水原華城 訪花隨柳亭 (2015-04-21)

고향 길 2018. 3. 1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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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에서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니 얼추 2시가 다 되였다. 일기 예보는 "내일은 비"다. 글자 그대로 오늘은 금싸라기 같은 귀한 시간이다. 정오를 지난 시각에 출사 한다면 놀랜 토끼눈으로 비웃는게 당연지사! 그래도 나는 마이 웨이다! 예상한대로 한가로운 풍경속에 봄 볕을 즐기는 상춘객 몇명이 방화수류정 풍경화에 운치를 더해주고 있다. 

 

 

 

 

 

 

 

 

 

[배경음악: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