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일주

제 10 일 스위스 - 샤프하우젠 - 라인 폭포

고향 길 2018. 8. 21. 07:09


아름다운 도시 미관과 환상적인 자연풍광으로 우리들의 혼을 완전히 빼버린 루체른을 떠나 취리 근처에 있는 라인 폭포를 보러 샤프하우젠으로 향했다.


라인 폭포
라인 폭포는 라인강의 유일한 폭포이며 가장 큰 규모의 폭포로 취리히 북쪽 샤프하우젠이라는 스위스의 작은 마을 어귀에 자리한다. 취리히에서 버스로 갈 경우 40분에서 1시간 정도가 걸린다. 샤프하우젠이란 "배로 된 집"이라는 뜻으로 라인강을 끼고 무역으로 번성한 도시이다. 과거로부터 거센 폭포의 물살로 배가 건너지 못해 하천 항구도시로 성장해 발달한 해발 404m의 중세도시이다. 또한 샤프하우젠은 IWC 시계의 본고장이기도 하며, 인근도시 스타인 암 라인과 함께 독특한 벽화로 장식된 중세 건축물들이 볼거리이다.
알프스 의 눈녹은 물중 67.7 %가 라인강을 따라 북해로 흘러간다.27.9 %는 론강을 따라서 지중해로 흘러가고. 나머지 4.4% 는 도나우강을 따라 흑해로 흘러 간다...알프스 는 유럽의발원지이다




하얀 백발의 노장들이 취미로 모여 음악을 연주하는 모습이 멋지게 보인다.

이과수 폭포나 나이아가라 폭포를 본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현장에 도착하면서 쓴 웃음을 짖지 않을수 없다. 이 정도의 폭포를 보고 그토록 호들갑을 떨고 야단 법석을 떠는 유럽인들이 우습 게 보일수 밖에 ! 그러나 도시 가까히에 있다는걸 생각하면 그럴만도 하다






 






























여기서 마신 맥주의 맛은 영원히 잊을수가 없으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