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사 모
사사모, 새해 첫 출사 나서다 [ 2011-01-18 ]
고향 길
2017. 12. 22. 03:00
2011년도 사사모 첫 출사일은 1월4일 이였다. 그날 유독 추위가 맹위을 떨쳐,회원 모두 출사 포기에 들어가 그냥
지나치게 되였다. 다시 말해 오늘이 금년 들어 첫출사로 경사스런 날이다. 그런데 회원 7명중 3명이
이런 저런 사정으로 포기, 4명만 모여, "갯돌"회원이 제공한 차량으로 신구대학 식물원을 찾았다. 도착해보니
유감스럽게도 2010년12월1일 부터 2011년2월28일 까지 " 休園 " 이란 표시판이 걸려있다. 실망을 달래며, 차선책을 논의한 결과 가까운 분당 중앙 공원으로 결정을
보았다. 12시경, 술 한잔 하자고 "칼렙" 회원이 중앙공원으로
차을 몰고 나왔다. 정자동 터줏대감 "참벗"의 안내로 뽈따귀 집에서 한잔 하게되였다. 새해맞이
新年賀禮겸 첫 出寫 축하 자리가 푸짐하게
벌어젔다. 불참한 회원들 때문에 망설이는 칼렙에게 好酒家는 다 참석했으니 주저말고 술 마시자고 압력?을 가해 마침내 술자리가
벌어 지게 되였다는 뒷이야기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