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추억 만들기

文人畵 作家 曉松 洪 一 均의 圖錄을 받고....2020-01-03

고향 길 2020. 1. 3. 11:31

왜 曉松인지 알겠다. 初志一貫  曉松이 천착한 主題는 松 인듯 하다. 한 文人畵家가 平生에 걸처 이룩한 歷程의 記錄物이 圖錄일진데 그 貴重한 記錄物을 받고 고맙다는 말만 하기에는 親舊의 道理가 아닌듯 하여 비록 그림에 無知하지만 내가 깊은 울림을 받은 作品 몇점을 選定해 몇마디 評을 다느게 禮에 빗난 行動은 아닐거라 믿으며 코멘트? 몇자 적기로 했다. 우선 아쉬운 점은 作品年度가 없어 作家의 意識이랄가 作家精神의 흐름을 把握하기에 어려움이 있다. 畵風의 變遷史라고 할까, 하여간 작품년도가 있었으면 좋겠다. 幼年期, 靑少年期, 中壯年期가 있듯 어느 작가의 작품에도 이런 변천사는 있지않을가.

  

曉松 作品中 위 " 낙락장송 " 이 대표작으로 보인다. 과감한 생략과 디테일이 하모니를 이루는 가운데 작가정신을 엿볼수있다,

;위 作品 " 사 인 암 "은 果敢한 省略을 통해 作家의 힘과 自信感을 느낄수 있어 좋다. 개인적으로는 이 작품을 으뜸으로 꼽고 싶다. 


위 그림 雲霧에서는 소나무와 초가집, 배 젓는 사공의 언밸런스를 통해 作家가 우리에게 던지는 메시지는 무었일까?

힘과 自信感이 넘치는 作品! 역시 마음에 드는 작품이다






두서없이 몇자 적어 무식을 토 했다. 공자앞에 논어를 논 하다니 주책도 상 주책이다. 너무 나무라지 말아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