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 主 會

637 回 무주회 金曜山行日誌

고향 길 2020. 1. 11. 09:34





A Course 를 무사히 돌파하고 1次 集結地로 김무용 대감을 先頭로 속속 集結하고 있다.

完全無缺한 特攻隊 服裝과 裝備, 역시 大將의 品格이 다르다! 激戰地를 버서난 티가 전혀 보이질 않는다.

삼각대 없이 파노라마 한번 시도해 보았습니다.


특 A 코스를 택한 정예대원들을 기다리고 있다.

作戰命令 下達中?


特 A course 精銳隊員 3 名, ( 목진수, 배세일, 정해원 ) 도착하기를 초조히 기다리고 있다.

江南 驛 "농민백암순대국". 15分 順序待期 끝에 겨우 자리를 배정 받다. 현재시각14시25분. 대원 8명은 사당역 샤부샤부 집으로 3명은 강남역 맛집 순대국 집으로!

오후 2시가 지났는데도 차례를 기다려야 入室 할수있는 순대국 집 내부. 빈자리가 없다.


長點: 量이 많다. 국물이 진 하다. 短點: 삼겹살 고기를 그대로 넣다. 元祖 백암 순대국과는 맛과 결이 다르다. 3人의 공통된 결론은 양재동 한국 순대국 보다 못하다. 젊은 층이 主流를 이루고 있다. 金曜日이라 그런가, 소주는 셋트 메뉴처럼 식탁에 하나 씩은 있다. 





1 ] 參加人員 : 11명.



봄이 숨을 쉬고있다

서울 대공원 산책길 뚜벅뚜벅 발길을 옮긴다 밤새워 내린비로 상쾌하기 그지없다
코끝을  스치는 상쾌한 바람에 주변을 살피니 어느새 봄이 눈앞에 와있다
小寒이 지난제 며칠인데 어느새 봄이련가?
호수가의  수양버들  산행길 나무가지에 연록색 봄이 숨을 쉬고 있으니 반가위 해야할지

가름 하기가 어렵구나. 아직은 때이른 기지개에 여린가슴에
恨이  남을가 마음이 조심 스럽구나
겨울은 겨울 다워야 하고 아이와 어른은 아이 어른다워야 하는데
모두가  순서가  없으니 날씨마져 순서가 없는가소나 꺼꾸로 탈수 있으면 좋겠다
경자년 새해에는 제자리에서 꽃이 피면 좋겠다 제자리에서 편안한 마음 이었으면 좋겠다
모두가 위치에서  말이다
봄아 서두리지 말아라 아니라도 날뛰는 사람 많으니
일랑은 순서대로 -

                                                              2020-01-08  은산 정광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