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추억 만들기

특별손님 모시고 - 원천호수 일주, 그리고 청솔길...

고향 길 2020. 3. 31. 17:47




김무용 대감이 들고 있는 energizer! 정관장의 대표상품 홍삼 엑기스 드링크! 요한 배세일이 들고있는 생수병 물색이? 맞습니다. 위스키. 오늘도 이규정 동창이 정관장의 홍삼과 위스키를 갖고와 우리들을 즐겁게 해 주었다. 감사 또 감사!  


 " 원천호수 일주 " 을 처음 동참하고난 銀山이 무심코 지날턱이 없어, 同參後記 짧은 글이라도 오기를 기다리던 중, 몸 컨디션이 아직인듯, 뒤숭숭한 세월을 탓하는 글을 보내와 맨 아래 올렸습니다. 가정의 우환으로 찌그러진 생활에 신음하고 있는 銀山의 모습이 클로즈 업 되여 마음이 짠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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銀山이 보낸 글

세상이 하 뒤숭숭하니 마음 부칠곳이 없어 머리만 딩딩 아프고 마음만 스산하군요
책상머리에 앉으면 허리부터 아프고 밖에 나가면 다리부터 아프니 하 이세상 다 살았는가
합니다.  재호형 건강 조심 하시구려 -
그래도 그곳은 친구들이라도 여럿이 있어 좋더라구요 그나마 양재천이 있어 산책이라도 했는데 코로나 확진자가 있어 오늘부터 당분간 통행 금지령이 발동했답니다.
속초나 다녀 올가 했더니만 그곳도 여의치 않은것 같아 방콕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혼자라도 이곳저곳 다녔으면 좋겠지만 집사람이 혼자 못있으니 이것도 여의치 않으니 어쩔수 없지요. 편히 계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