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사 모

사사모 출사-와우정사 외 3곳 ('22-04-29)- 2 부

고향 길 2022. 5. 1. 14:22

법 륜 사 방문기.

 

매사 타이밍이 성패를 좌우한다. 신록의 계절을 맞아 진사들의 마음은 한결 같이 바쁘게 마련이다. 이때가 바로 진사의 진면목이 확연히 들어나는 시기다. 바로 이때 쯤이면 어디로 가면 무엇을 성공적으로 카메라에 담을수 있다는 지식의 연륜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다. 오늘 멘토 正 山은 그점에서 완벽한 성공이다. 계절 맞이 온갖 꽃들은 만개한 모습으로 우리를 맞아 주었고 깨긋한 공기에 녹아든 꽃의 향기는 우리의 심신을 활력으로 넘치게 했다.

 

법륜사는 처음 와보는 사찰이다. 웬 사찰로 안내하지? 뜨악한 마음으로 따라가는데 正 山 이 툭하니 한마디 던진다. “연등 찍으시라고!”. 이 한마디가 오늘의 출사 플래너의 치밀한 성격과 명석한 두뇌를 말 해주고 있다. 4월이면? 초팔일 부처님 오신날, 이렇게 멘토의 머리는 AI 처럼 돌아간 겄이다. 이런 분이 사사모 회원이 된건 우리의 복이고, 이런 인물을 우리 사사모의 평생 회장으로 추대하지 못한다면 천추의 한이 될것이고 사사모의 비극이 될 것이다.

 

법륜사. 아래 글은 인터넷에 퍼온 정보이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고당리에 있는 사찰.

법륜사(法輪寺)는 대한 불교 조계종 소속 사찰로 상륜 승려가 창건하였다. 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 유등 띄우기, 꿈을 밝히는 꿈 등 켜기 등을 통해 닫혔던 마음을 열고 자신의 꿈이 이루어지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와우정사(臥牛精舍) 방문기

 

금강산도 식후경, 테마파크 카메라 사냥을 끝내고 늦은 오찬으로 산채 비빔밥을 하기로 의견이 모아저 멘토 정산이 안내한 식당으로 들어가긴 해야 되겠는데 영 마음이 불편하다. 식당이 와우정사 주차장 바로 앞에있어 이리저리 뜯기는 비용 때문에 음식의 질이 떨어지는게 일반적이다. 그런데 예상과는 다르게 투박한 경상도 아주머니 말 솜씨처럼 비빔밥이 투박하게 보이나 실속있고 토속적 맛이 있어 좋았다.

 

사찰이 라고 하면 캬켜히 쌓인 풍상의 시간으로 방문자의 마음을 압도하는 위엄 과 간간히 들리는 풍경소리, 길고 긴 시간을 먹으믄 사찰목재의 은은한 내음새 등이 어우러저 마음을 정갈하게 만드는 그 무엇이 뿜어 나오는데...철근과 세멘트로 무지막지 하게 지어 세속의 때가 덕지 덕지 앉아 사찰 같지가 않아 보기가 싫다. 아래 글은 인터넷에서 퍼온 정보이다.

 

와우정사(臥牛精舍)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해곡로 25-15에 위치해 있다.

용인시 해곡동 연화산의 48개 봉우리가 마치 병풍처럼 둘러쳐진 곳에 위치한 사찰로 1970년 실향민인 해월삼장법사 (속명 김해근)가 부처님의 공덕을 빌어 민족화합을 이루기 위해 세운 호국사찰이며 대한불교 열반종의 본산으로 3천여 점의 불상이 봉안되어 있다.여러 불상 중 절 입구에 세워진 불두(佛頭)와 산중턱에 있는 와불(臥佛)이 유명하다. 높이가 8m 인 불두는 초대형이며, 세계규모의 와불(누워있는 불상)은 높이 3m, 길이 12m 에 이르는 것으로인도네시아에서 들여온 향나무를 깎아만든 것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와우정사(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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