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中部-도쿄~
일본 중부 - 하꼬네 [ 2004-03-31 ]
고향 길
2018. 8. 21. 08:15
하코네 동경에서 가까운 하코네는 닛코와 더불어 동경과 근교를 있는 유명한 관광지로 인기 있는 지역이다.동경 당일 관광지로 온천과 휴양,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으로, 관광객들은 물론 현지 일본인들에게도 사랑받는 휴양지 이다. 동경에서 열차로 약 2시간정도의 거리에 있으며, 하코네 로망스카를 이용하면 손쉽게 찾아올 수 있다. 요즘엔 한국의 많은 배낭족들이 당일코스로 이곳을 방문하고 있다. 아름다운 산과 호수 그리고 아직도 화산활동이 진행되고 있으므로, 수많은 유명한 온천들이 가득한 하코네는 유명한 전시관과 미술관이 많이 있어, 문화적인 휴식을 원하는 사람들이 한가로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거대한 삼나무 숲으로 이어진 큐가이도의 산책길을 걸으며, 파랗고 푸른 아시호수의 물을 유람선을 타고 가며, 케이블카를 이용해서 오와쿠다니에 다달아 온천에 푹 삶아진 검은달걀의 맛을 보는 진기한 경험을 해보는것도 하코네 관광에 묘미인 것 같다 멀리 아래로 아시호수가 보인다. 아시호수 하코네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대표하는 아시호수는 해발 723m에 위치하고 있으며, 맑고 아름다운 호수를 담은 엽서로 이미 한국에서도 많이 알려진 호수있다. 호수를 정기적으로 운행하고 있는 유람선이 있어, 여유롭게 호수의 정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이 곳에서 보트를 타거나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가 있다.
오와쿠다니 오와쿠다니계곡이 있는 소운잔(早雲山)은 해발 751m에 위치해 있으며, 고라에서 출발하는 케이블카의 종점으로 약 10분정도 소요 된다. 또한 로프웨이의 출발점으로 이곳에서 오와쿠다니계곡를 거쳐 도겐다이에 이르는 코스를 따라 하코네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만끽 할 수 있다. 하코네를 관광하면 꼭 들려야 하는 명소로 꼽히고 있는 오와쿠다니 계곡은 케이블카에서 보이는 경관이 장관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모이는 곳이다.
일본의 상징 후지산(富士山) 한국의 남산처럼 일본의 상징인 후지산(富士山)은 명실상부한 일본의 최고봉이다. 후지산은 북쪽 나가조에서부터 시작하여 노고야까지 이어지는 산악지대중에 가장 높은 산으로 현무암을 주요 성층으로 한 원추화산이다. 후지산의 높이는 3,776m이고 동서 35km, 남북, 38km의 산정에는 지름 약792m, 깊이200m의 분화구가 있으며, 70여개의 기생화산이 산 여러 방향으로 분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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