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2 일반버스를 이용해 바로 오리역 3번 출구로 나갔다. 김연목. 배세일. 정흥진. 이장춘 불참.대화는 자연 청아대 대변인 윤창중의 미국 대사관 인턴 여직원 성희롱이 도마에 오르다.





위 그림의 간자미 먹기위해 이집을 찾았다. [김종대 주관] 홍어와 가오리와 간재미의 구별은?
"국립수산진흥원 " 이 발간한 " 한국 연근해 유용 어류도감 " 에 의하면 가오리의 종류를 노랑 가오리,
흰가오리, 목탁가오리, 전기가오리, 상어가오리의 5가지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서해안 지역에서 간재미로 불리우는 것은
무엇일까요?
어느 분은 가오리와 같은 뜻으로, 어느 분은 홍어와 가오리의 중간종으로 , 심지어 홍어, 가오리와는 별개의 종으로
이해하고 있는 분들도 계시지요 . 원래 간재미는 서해안 중부권역(인천지역) 에서 쓰이는 가오리의 방언입니다.
상기 진흥원의
어류도감에서 분류한 노랑가오리 , 상어가오리가 바로 서해안 중부지역에서 많이 어획 되었는데, 바로 이 노랑가오리 , 상어가오리를 흔히 간재미라고
부릅니다 .
홍어와 가오리의 중간종 정도로 이해하고 계신 분들도 감각적으로는 그리 틀린 표현으로 볼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홍어와 가오리의 차이를 형태상 분류할 때 주둥이 부분이 어떠한가에 따라 구분하는 방법이 있기 때문입니다.
흔히들 가오리는 주둥이
부분이 둥글거나 (목탁 가오리, 전기가오리) 약간 모가난 것 (노랑가오리 , 흰가오리, 상어가오리)으로 보고 홍어는 주둥이 부분이 뾰족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간재미 (노랑가오리 , 상어가오리) 를 다른 가오리(목탁 가오리 , 전기가오리) 와는 달리 홍어와 비슷한종
또는 중간종으로 볼 수 있다는 얘기지만 현재 상어가오리는 홍어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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