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 主 會

413회-無酒會 金曜山行 - 果川大公園 ('18-03-30 )

고향 길 2018. 3. 30. 12:21



       새색시 속옷 갈아입듯 소리없이 옷갈이 中인 自然으로 파고든 날 이다. 지금 果川大公園은 봄 바람 타고, 온통 두색으로 물들어 가고 있다. 白頭老翁 우리들도 연두색으로 물들어 간 날, 3월 30일 봄 날은 이렇게 갔다. 





春色에 醉해 童心의 門을 열었다. 金萬洙 翁의 不滅의 名畵는 이렇게 誕生했다.


虎山과 나는 湖水를 끼고 도는 오솔길을 택해 먼저 出發했다. 물위에 反影된 연두빛 버드나무에 걸음을 멈추고 one shot!





대공원엔 목련이 피기 시작한다.


지금은 자몽 파티 타임!


김만수 회원이 갖고 온 용기 가득했던 자몽이 바닥을 드러냈다.  .

 식후 동산에 올라 커피 타임을 갖는데, 김무용 대장이 또 자몽을 내 놓았다. 

자몽 풍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