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 主 會

420회 - 무주회 등산일지 - 서울국립현충원 (2018-04-25)

고향 길 2018. 4. 25. 12:42


          국립서울현충원으로 결정 되여 내심 궁금 하였다.  생각해 보니 顯忠院 둘레갈 散策 만이 아니라 李承晩, 朴正熙 두 전직 大統領 墓所에 獻花와 參拜도 目的이 였다.

  요즘 時局 돌아가는 꼴에 沈痛한 마음으로 속알이를 하고 있는 會員들 마음도 慰勞할겸  더욱 그리워 지는 韓國歷史上 傑出한 두 指導者를 찾아 보자는 執行部의 勞苦와 깊은 뜻에 讚辭와 感謝를 보낸다. 


  17명의 健脚 白頭老翁들 오늘도 힘차게 健康百歲를 향한 走行을 繼續하다.



  누구보다도 R.O.T.C 將校出身 會長 李揆昌과 虎山 金周煥 翁은 흐믓하시겠습니다.


  同窓 李鐘大로 부터 다음과 같은 격려의 카톡 메시지가 왔다. :고향길선생님!
선열제위께 경배를 올리시는 동창분 일정을 접하면서 경의를 표해드립니다. 참으로 애국의 마음을 행동으로 실천하심에 대해 거듭찬사를 드립니다. 고향길선생님, 호산회장님! 부디 건강하시어 조국의 명운이 걸린 미북정상 만남을 지켜 보십시다.
동창분 모두에게 부라보 화이팅!


  각자가 갖고 온 도시락을 내놓고 주거니 받거니 金武龍 大將 말을 빌리면 珍羞盛饌을 즐기고 있다.  특히 김 회원이 두릅을 한 50,000만원 정도 보이는 큰 용기에 담고, 초고추장을 별도 마련해 행사 참가자들은 최고의 건강 계절음식을 마음껏 즐겼다. 우리가 100세를 산다면 金萬洙 會員 덕분이다. 먹기에 바뻐 사진을 미처 찍지 못했다.


  역시 將校出身 兩 巨頭, 追憶에 잠겨 儀仗隊를 그냥 지나칠 이가 없다.



  마음은 靑春, 이 瞬間 이 貌襲 그대로 永遠하라!!!

  山戰水戰 모진 風霜 다 克復하고 오늘에 이른 百戰老將들 에게 榮光과 祝杯를!!!


   兄님과 妻男 墓所를 향한 李成根 會員




護國地藏寺

통일 신라말 도선국사가 창건, 1983년에는 국립묘지에 안치된 호국영령들이 지장보살의 원력으로 극락왕생하도록 기원하는 뜻에서 호국지장사(護國地藏寺)로 개명. 현재 절에는 지장보살입상을 중심으로 2500여 좌()의 지장보살을 봉안. 

오성 이항복(李恒福)과 한음 이덕형(李德馨)이 소년시절 머물면서 공부한 곳이기도 하다.

지상보살이란 미륵불이 출현할 때까지 천상에서 지옥까지의 일체중생을 교화하는 대자대비의 보살이다.



철불좌상: 지장사 능인전에 있는 신라말 고려초의 불상.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75. 현재 금도금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