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사 모
2011년 사사모 납회, 분당 중앙공원에서 갖다. [2011-12-20 火
고향 길
2017. 12. 22. 03:55
겨울철 출사라면 당연히 그 타겟이 雪景이 될터인데, 중부지방엔 아직 설경을 연출 할만한 눈이 내리지 않았고, 그렇다고 설경을 찾아 강원도로 떠날 많금 열정이 넘치는 나이도들도 아니고...이러다 보니 금년 納會를 겸한 송년 모임으로 분당 중앙 공원에서 느즈막한 11시에 만나기로 되여있다. 素山, 崔 화백, 베넷 3인은 각각 先約으로 참석치 못했고, 따라서 4명만 모이게 되였다. 참벗과 칼렙은 아에 카메라를 끄집어 내지도 않고, 어슬렁대는 자세로 중앙공원을 배회하게 되였다. 이럴바에는 아에 가까운 불곡산?에 오르자는 참벗의 제안으로 방향을 그리로 트렀다. 약속 시간15분전에 도착하여 회원들을 기다리며 심심타작으로 한장 담았다. 步步도 堂堂, 갯돌 장군님이 후미에서 따라오고... 육교를 건너 샛별 마을로 가면서 한 장 ! 빛이 변하는 한 도처에 깔린게 다 훌륭한 피사체 들이란 확고한 믿음으로 오늘도 끝없이 샷터를 누르며 후미에 붙었다.
어느듯 12시30분경이 되여 율동공원 근처에 있는 " 가나안 덕 " 체인 점으로 들어서게 되였다. 1마리 半을 시켜 놓고 보니 푸짐한게 제법 송년 파티 답다. 첫째, 셋째 화요일이 사사모 출사일이라는건 이제 상식에 속할만도 한데, 先約이 있어 참석치 못한다는 불참회원들에 참벗 회장님의 분노가 탱천[撑天], 성토가 있었음을 밝힌다. 不參會員들은 속히 회장님에게 사과의 말씀 올리는게 신상에 좋을듯 합니다.
우선 갈증도 풀겸 위에 시그널도 보낼겸 막걸리 한병을 돌리고, 갯돌과 나는 소주 各1甁을 하고, 참벗은 막걸리로 시작...추가로 막걸리 하병 더! 사진 찍기 좋을 만큼 눈이 내리면 1박2일 번개 출사를 하기로 결의. 인터넷 도사 베넷이 기차표 구매와 일정을 회원들 에게 통지하기로 또 결의! 2011년 納會는 이렇게 막을 내리게 되였다. 갯돌 제공 - 1 갯돌 제공 - 2 갯돌 제공 -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