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 페루 프에르토 말도나도 [ 2004-11-09 ]
지구에서 가장 거대한 나무, 힘센 강과 커다란 개구리가 같이 생존하고 있는 푸에르토 말도라도는 생태학적으로 잘 보존되어 있는 가장 중요한 곳중 하나이다.아마존 정글의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알려진 이 곳은 여행자들에서 아마존의 많은 모습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이 글은 푸에르토 말도라도를 PR한 여행사의 추천사이다. 아마존의 해돋이 장면을 잡으려고 계획했으나 실패했는데, 다행이도 배세일 회원이 잡았다. 끝없이 쉼없이 변하는 인간의 본성때문에 문학의 소재는 마르지가 않는가 보다. 더 빠르게, 더 편리하게를 위한 피나는 노력과 자연에 대한 도전이 인류발전의 역사일터인데 돈을 주고, 엄청 고생을 하면서 유사 원시생활 [ 솔직히 어린애 장난같은 사이비 ] 체험을 하겠다고 기어들어들 오고있다. 그중 우리도 한 부분을 점하고 있지만...전기가 없다는 단 하나로 원시 밀림생활이 될수가 있는가 ! 자기 최면이고 사이비 문화인이 잠시 되여보는거에 지나질 않는다. 원시 생활체험장 입구에서 기념사진을 ! 배세일 제공 우리 일행이 투숙했던 Lodge " cuzco Amazonico Albergue " 의 프론트. 롯지 로비. 이 놈이 관광객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야생 돼지인데 잠은 숲속 자연림에서 자고 출출하여 시장끼가 동하면 어슬렁 어슬렁 숲에서 나와 사람들을 졸졸 따라다니다 던져주는 음식으로 식사를 해결하는데 천성이 온순해 인기가 높다. 악어 사냥도 할겸 쏘다지는 별들도 감상할겸 보트로 유람하며 하늘의 별들을 보고있다. 초등학교 시절에 보았던 아득한 그 기억 박에 없는 추억의 장면 ! 보석을 뿌려놓은듯 온통 하늘을 수놓고있는 빤짝이는 별들의 영롱한 잔치에 넑이 다 나갔다. 말도나도의 최고의 상품은 바로 이겄이로구나 ! 숲속에 전지불 처럼 빛나고 있는게 악어의 눈이다. 보트가 접근하면 물속으로 자취를 감춘다.말도나도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것,그나마 소득이 있다면 밤하늘의 별 들이 그토록 많고 아름다운줄 잊고 살았다는 사실을 새삼 알게 됬다는 소득이다. 이른 아침 숙소에서 나오다 요놈과 마주첬다. 계속 졸졸 따라오는 통에...처음 들어보는 각종 새소리들과 뒤에 붙어 따라오는 요놈 덕분에 아하~ 내가 밀림에 들어와 있기는 있구나 ! 땀에 흠벅젖은 녹초가된 모습으로 숙소앞에서. 배세일 제공 15일간의 중남미 여행은 말도나도를 종착지로 막을 내렸다. 많은 추억과 아쉬움을 남기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