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사 모
사사모 - 山의 靈과 氣 전시장을 방문하다 [ 2011-05-20 ]
고향 길
2017. 12. 22.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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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모처럼 문화인 생활을 하게된 날이다. 갯돌로 부터 초대권이 있으니 예술의 전당으로 가자는 전화다. 이렇게 되여 사사모 4인방은 사진과 서예가 함께 어우러진 문화의 마당에 들어서게 되였다. 사진은 그런대로 보면 사진작가가 표현하고저한 그 감흥을 어느정도 공유할수가 있으나 서예는 별개의 문제 였다. 우선 읽을수가 있어야 되는데 첫단계에서 부터 헤메게 되는데, 漢字는 특히 한자만 틀려도 그 뜻이 생판 달라지는고로 여간 조심스럽고 껄끄러운게 아니다. 우리같은 수준낮은 관람객을 위해 전시된 서예밑에 한글로 표기하고 그 뜻을 풀이해 놓으면 훨신 좋을듯 하다. 한글전용시대에게는 한자을 배울수 있는 기회가 되고 서예전을 자주 찾게 되는 동기부여가 되지 않을까 ! 사진은 후라쉬 없이 찍어야 된다는 안내양의 부탁을 듣고 찍고 보니 화이트 발란스가 맞지않아 그 멋진 색감이 주는 감흥을 완전히 죽여버리고 말았다.
우리들의 아지트, 분당 정자동 미미 순대국집에서 각1병의 막걸리와 식사을 끝내고 2차로 " 참벗 "이 이끄는 맥주집에서 한잔 하면서 찍은 사진이다.
갯돌 제공 - 1 후래쉬를 사용하지 않았는데 color가 정상으로 살아 있다. 갯돌 제공 - 2 갯돌 제공 - 3 [ 위 사진은 포샵으로 칼라 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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