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사 모

사사모 출사 / 대관령 목장. 봉평 메밀꽃 축제 (2014-09-11)

고향 길 2018. 9. 28.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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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여곡절 [迂餘曲折],  구절양장 [九折羊腸]같이 얼키고 설킨 과정을 거쳐 드디어 대관령 양떼 목장과 이효석의 봉평 메일꽃을 찾아 이른 새벽을 열고 출사길에 올랐다. 아쉽게도 칼렙 회원은 해외 출장중이라 참석치 못한 아쉬움을 뒤로하고 사사모 회원 6명을 태운 아름 여행사의 관광버스는 잠실 종합운동장을 떠났다. 삼삼오오 三,四十代 여성분들이 주류를 이룬 관광버스는 깔깔 소근대는 경쾌한 음향효과에 파묻혀 서울시내를 버서나 초가을 문턱에 들어서는 시골 풍경과 정취에 차즘 저저들었다.     

 

대관령 풍력단지 근처에 고냉지 배추밭이 있다는 素山의 귀뜸이다.

하늘이시여, 구름이시여!

 

구도의 길

 

 

 

 

 

 

 

 

기회만 있으면 한 방!

정면 대결!

 

 양들에게 건초를 먹이는 체험장 건물이 저 아래보인다. 

양의 눈동자를 관찰해볼 절호의 기회, 자세히 보니 순한 눈매가 아니라 촛점 없는 탁한 눈이라 실망했다.

양들에 건초를 주는 여인의 옆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다.

소중한 가족 나들이의 추억 한장!

 

최 화백, 정면으로 羊의 클로즈 업 접사에 도전!

베넷, 소산 바쁘다 바뻐!

거구와 미니 카메라!

틀림없는 4星 장군의 포스가 넘친다.

 

이제 다음 코스인 봉평으로 넘어간다.

청명한 날씨, 푸른 하늘과 뭉게 구름이 있는데, 가을 냄새 물씬 풍기는 장면을 담아 오질 못한다면? 빙신!

나팔꽃은 나를 추억의 유년시절로 이끈다.

 소근 소근, 추억이 영그는 소리!

이 낮선 풍경은 뭐지?

 

 

 

 

 

 

 

 

 

 

 

 

 

너와 지붕

 

 

 

 

 

축제 기간 임시로 마련된 간이 장터.

 

 

 

초등학교 학생들의 취주악대의 가두행진.

 

 

 

평창 무이 예술관 교정 - 1 

離農현상으로 초등학교 학생수가 격감, 결국 폐쇠된 교정과 교실을 예술관으로 이용.

평창 무이 예술관 교정 - 2


무이 예술관에 전시된 메밀꽃 작품.

 강원도 평창군을 누비고 다닌 철마.

베넷의 스냅샷 - 1

베넷의 스냅샷 - 2

베넷의 스냅샷 - 3

베넷의 스냅샷 - 4

갯돌의 스냅샷 - 1 

갯돌의 스냅샷 - 2

갯돌의 스냅 샷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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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돌 스냅 샷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