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7일, 서울 대공원에서 열린 장미 축제에, 불행히도 저작권 보호건으로 참석지 못하였었는데 6월1일 파주로 출사하자는 메일이 왔다. 잘못하다간 장미꽃은 카메라 렌즈에 비춰보지도 못하고,파주행이 될듯싶어 인터넷으로 연구를 해보니, 동수원 - 의왕 - 과천 으로 빠지면 불과 25분도 걸리지 않는다. 부랴 부랴 카메라를 메고 집을 나선시간이 9시35분, 동수원을 빠저나와 네비게이션이 지시하는대로 달리다 보니, 어느듯 대공원 승용차 주차장에 당도. 0.9km 떨어진 장미축제장으로 발걸음을 재촉했다. 그때가 아마 대충 10시경이나 되였나, 65세 이상은 무료! 벌서 카메라 사냥군들은 장미꽃 찍기에 정신들이 없다. 아직은 햇빛을 견딜만 하다. 섭씨 29도까지 기온이 오른다는 일기예보를 보고 떠난지라 1시간 이내에 끝내야 더위를 피할수 있겠다. 오늘 쉼없이 잡아챈 그림들을 바로 브로그에 올린다.
내 코에 이상이 있나, 장미꽃 향기를 맡을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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