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11

趙甲濟가 본 제20대 大選 | 슈퍼스타 윤석열 당선은 세계사적 사건!역사의 큰 변화는 근소한 차로 이뤄진다!

⊙ 가장 깨끗한 右派와 가장 부패한 左派의 대결구도 ⊙ 韓美日 동맹 재건으로 동북아를 넘어 세계 세력 균형을 바꿀 세계사적 사건 ⊙ 민족사의 정통 세력이 이단 세력을 이겼다 ⊙ 해방, 건국, 서울 수복에 버금가는 역전 드라마 ⊙ 윤석열은 당대 최고의 연설가이자 이승만·김영삼·김대중급의 대중정치인 역사의 큰 변화는 가끔 근소한 표차로 결정된다. 15만 표가 한국의 30년 진로를, 24만 표가 5000만의 운명을 결정하는 식이다. 근소한 표차로 결정된 윤석열(尹錫悅) 대통령 당선은 세계사적 사건이 될 것이다. 5년 전 박근혜(朴槿惠) 대통령이 탄핵되던 날 그는 윤석열 시대를 열었다. 천당과 지옥을 오간 24만7000표 차의 개표 드라마를 펼친 끝에 거의 혼자의 힘으로 좌익(左翼)운동권 정권으로부터 권력을 탈..

정치.사회 2022.03.25

광복절, 제자리를 찾자!

최근 보도에 따르면 항일독립선열선양단체연합(항단연) 회장 함세웅 신부는 행정안전부와 국가보훈처에 공문을 보내 재향군인회(향군) 김진호 회장이 광복절 기념행사에 참석하지 못하도록 해달라는 요구를 하였다고 한다. 이 소식을 접한 향군은 ‘편향되고 이분법적인 역사인식으로 대한민국과 국군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일탈 행위를 하는 데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는 성명을 발표하며 격렬하게 반발했다. 향단연이 이런 공문을 보낸 데는 광복절이 1945년 8월 15일을 기념하는 날이며, 이날은 곧 독립운동에 헌신한 선열을 추모하는 날로 그 주인이 광복회(光復會)라는 인식에서 출발한 것으로 보인다. 해마다 광복절 기념식장에서 광복회장이 대통령 경축사에 앞서 기념사를 낭독하는 것도 그런 맥락일 것이다. 하지만, 광복과 광복절의 의..

정치.사회 2022.03.10

윤석열 당선과 보수의 역할

NewsRoom Exclusive 윤석열 당선과 보수의 역할 윤석열을 차기 대권주자로 일찌감치 내다본 매체는 《월간조선》이 유일 글 조성호 월간조선 기자 “이번 대선을 보수세력의 ‘온전한 승리’로 보기엔 어려운 측면이 있습니다. 자체 생산한 후보가 아닌 외부 인사, 그것도 문재인 인맥을 데려와 1% 미만으로 힘겹게 거둔 승리니까요. 윤석열이란 상품이었기 망정이지, 다른 후보였다면 국민의힘이 대선에서 과연 승리할 수 있었을까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사진=뉴시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패배를 인정함에 따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대한민국 20대 대통령 당선을 확정지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차기 대권주자로 일찌감치 내다본 매체는 《월간조선》이 유일하다. 그 신호탄은 본지 2019년 ..

정치.사회 2022.03.10

【이상곤의 ‘흐름’】 영화 ‘기생충’과 유능한(?) 이재명 부부

【이상곤의 ‘흐름’】 영화 ‘기생충’과 유능한(?) 이재명 부부 이재명 후보 부인이 배달시켰다는 초밥 10인분은... 재작년 아카데미 4관왕을 휩쓴 영화 ‘기생충’이 최근 갑자기 소환됐다. 이재명 후보 부인 김혜경 씨가 배달시켰다는 초밥 10인분 때문이다. 남편 이 후보가 경기지사 시절 그녀는 매번 초밥을 시키면 10인 분씩을 배달시킨 모양이다. 이 지사와 두 아들이 집에 있다 해도 자신을 포함해 4명이고 그들이 매번 집에 있는 것도 않을 텐데 말이다. 그래서 김 씨를 시중들던 5급과 7급 공무원은 누가 그 많은 초밥을 먹는지 의아했던 모양이다. 다음은 김 씨가 지난 9일 자신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사과한 다음 폭로된 녹취록에 나오는 두 공무원의 대화다. “맛은 어떠시대요? 괜찮대요?”(7급 A씨) “..

정치.사회 2022.02.21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8)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8)-부록rla 장면 총리, 5월 15일 1군 행사 참석 사단장 등 장성들 다수 자리 비워 … 이한림 "군 지휘부 공백 노려" 5월 12일 거사 계획이 새어 나가자 5·16 주체세력은 거사일을 5월 16일로 조정했다. 16일은 화요일이었다. 16일 택일에 대해 김종필 전 총리는 크게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다. “될 수 있는 대로 빠른 날짜를 정하자고 해서 16일이 됐다. 별다른 뜻은 없었다”고 회고했다. 1963년 국가재건최고회의가 펴낸 『한국군사혁명사』는 다르게 설명한다. 16일 선택에 극적인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이 책에 따르면 핵심 멤버들 사이에 날짜를 놓고 의견이 엇갈렸다. ‘쇠뿔도 단김에 빼랬다’고 즉각 실행에 옮겨야 한다는 쪽과 계획 검토와 정세 판단에 시간이 필..

정치.사회 2022.01.13

이한우의 간신열전

1 [이한우의 간신열전] [1] 大奸 전성시대 2 [이한우의 간신열전] [2] 破家傷國 간신 부부 – 조선일보 3 [이한우의 간신열전] [3] 왕과 민심 사이… 똬리 튼 간신 – 조선일보 4 [이한우의 간신열전] [4] 봉영상의 – 조선일보 5 [이한우의 간신열전] [5] 간신에게 대처하는 방법 – 조선일보 6 [이한우의 간신열전] [6] 여우와 쥐새끼 – 조선일보 7 [이한우의 간신열전] [7] 말재주 부리는 者 - 조선일보 8 [이한우의 간신열전] [8] 권력자 주변의 方士 무리 – 조선일보 9 [이한우의 간신열전] [9] 지록위마 – 조선일보 10 [이한우의 간신열전] [10] 忠姦 판별법 - 조선일보 11] [이한우의 간신열전] [11] 간신을 키우는 군주의 어리석음 – 조선일보 12 [이한우의 ..

정치.사회 2022.01.06

영화 “미나리”를 보고...

영화 “미나리”를 보고.../ 이 재 호 난 영화나 TV 드라마 보길 좋아한다. 그래서 제목이나 주인공 이름 만으로도 대충 그 영화의 수준을 알정도는 된다. 미나리가 개봉한지 몇일 지난나 롯데몰 5층에서 영화를 보았다. 미나리를 선택한 이유는 윤여정 때문이 아니라 스티브 연 이 주인공으로 나오기 때문이였다. 스티브 연을 처음 접하게 된 영화는 이창동 감독의 “버닝” 이였다. 영화의 주인공은 유아인이 였는데 조연? 으로 나오는 스티브 연의 연기가 유아인을 압도하며 그 아우라가 정말 대단했다. 아주 깊은 인상으로 내 기억속에 각인 되어있던 스티브 연이 주인공으로 나온다고 해서 보게된 영화다. 윤여정이 아카데미 조연상을 수상 했다고 매스콤이 연일 난리다. 영화를 보고 나오면서 와이프가 내게 툭 던진 질문이 “..

정치.사회 2021.05.11

[김용삼 칼럼] 2020년 2월 천하대란, 퍼펙트 스톰이 온다 (2019.12.31 11:00:56 )

[김용삼 칼럼] 2020년 2월 천하대란, 퍼펙트 스톰이 온다 지금 무시무시한 퍼펙트 스톰(Perfect Storm)이 우리를 향해 맹렬 돌진하고 있다. 퍼펙트 스톰의 제1차 충격파가 2020년 2월을 전후하여 한국 사회를 강타할 것이다. 이어 제2차, 제3차…. 2020년의 고단한 1년은 그렇게 충격적으로 이어질 ..

정치.사회 2020.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