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를 잘못 택하면 약발이 안 듣는다.
"밥 한 번 먹자"라는 말에
"언제?"라고 되묻는 건
실례(失禮)다
그 의미(意味) 아니까.........
가을바람이 마음의 창(窓) 두드릴 때
"누구?"라고 묻는 건
무례(無禮)다
그 느낌 아니까.....
비 갠 뒤
내리쬐는 햇볕은
더 강열(强烈) 하다
산란(散亂) 일으키는
"먼지" 씻어 냈기에......
고난(苦難) 뒤의 삶은 더 명료(明瞭) 하다
미성숙(未成熟)의
"때"를 벗겨 냈기에......
수많은 고난(苦難)을 겪어도
참고 견디는 것은, 신(神)의
섭리(攝理)에 대한
"절대적(絶對的) "믿음"이고
늘 실망(失望) 해도
외면(外面) 못하는 건
자식(子息)에 대한
"믿음" 때문이다.
건물(建物)의 용적률(容積率)은
"높이"에 달려있고
생각(生覺)의 용적률(容積率)은
"상상력(想像力)"의
크기에 달려있다.
"조언(助言)"은 많을수록 좋고
"훈수(訓手)"는 적을 수록 좋다
좋은 약(藥)도
"때"를 잘못 택하면
약발이 안 듣는다.
김영훈<생각 줍기 중에서
'대기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시보는 완벽정리! 삼성바이오로직스 사태 (0) | 2018.11.20 |
---|---|
세상에서 가장 야한 영화, 실제 정사 논란, "탕웨이" - 영화 "색, 계" (0) | 2018.11.20 |
대한민국 보수의 의미 (0) | 2018.11.19 |
미중대결의 본질 중국이 무릎을 꿇을때까지 간다 (0) | 2018.11.19 |
울음이 타는 가을 강 (0) | 2018.1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