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일주

제 8 일 - 스위스 - 루체른 가는 길

고향 길 2018. 8. 21. 07:13


하이디 마을을 여유롭게 산책을 한 다음 우리는 다음 목적지 루체른을 향해 출발했다. 다음의 사진들은 루체른 가는 길에서, 호텔 첵크 인 하고 밤 나들이 나가서 찍은 사진들이다. 그렇다면 루체른은 어떤 도시인가?

 
루체른
루체른은 엽서가 보여주는 것처럼 아름답습니다.
방어용 건축물인 목조 다리, 워터 타워와 사자상은 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

구 시가와 넓은 강둑은 산책하며 거닐기에 이상적이며 근처에 있는 산인 필라투(Pilatus)는 숨막히는 광경으로 유혹하고 루체른 호수는 당신을 수영이나 증기선을 타는 여행으로 초대합니다. 그러나 루체른은 또한 새로운 건축물과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잘 알려진 현대적이기도 한 도시입니다.
KKL로 알려진 루체른 문화, 컨퍼런스 센터 (the Lucerne Culture and Conference Centre)가 그 좋은 예입니다.루체른 축제의 연출자인 미카엘 해플리거(Michael Haefliger) 다른 건축가와 다르게 장 누벨(Jean Nouvel) 은 전통과 현대 사이의 상징물로 창조해 낸 KKL의 디자인이 성공적이었다고 말합니다.오늘날 축제와 콘서트와 회의 등은 이 특별한 장소에서 열립니다. 루체른 아트 뮤지엄 역시 이 KKL 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초 현대적인 디럭스 호텔인 더 호텔(The Hotel)도 장 누벨에 의해 만들어 졌습니다.
다른 하이라이트는 개조한 카지노와 클레(Klee), 피카소(Picasso), 세잔느(C
ezanne ), 모네(Monet), 마티스(Matisse), 브라크(Braque), 레거(Leger), 미로(Miro ) 등의 200여 작품이 있는 로젠가르트(Rosengart) 컬렉션입니다. 수 백대의 초기 차량과 비행기 등이 전시되어 있는 스위스 교통,통신 박물관(The Swiss Transport and Communication Museum)은 수많은 루체른 방문객들을 끌어 들이고 있다.

루체른을 향해 달리던 버스를 잠시 멈추고 아름다운 경관에 잠시 취해 보았던 풍경이다





호텔 첵크 인을 하고 루체른의 야경을 일부나마 감상하려고 카펠교 근방으로 나섰다가 잡은 그림들이다.

우측에 보이는 다리가 카펠교이고, 다리 옆 우뚝선 탑은 워터 타워 이다.

카펠교 Chapel Bridge
루체른 요새의 일부로14세기 초반에 건축되었습니다. 근처에 있는 성 피터 교회(St. Peter's chapel)의 이름을 딴 것입니다. 17세기에 스위스와 지방의 역사 장면들을 그림으로 그려 넣었고, 여기에는 이 도시 수호 성인 레오데가르(Leodegar)와 마우리티우스(Mauritius)의 일대기에 관한 그림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워터 타워 Water Tower
34m 높이의 이 팔각 타워는 1300년에 도시 성벽의 일부로 건축된 것입니다. 문서국, 감옥, 고문실로 이용되기도 했답니다. 루체른의 트레이드 마크가 된 이 워터 타워는 스위스에서 가장 많이 사진이 찍히는 기념물이랍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도시다. 아름다운 자연에 인간의 창조적 노력이 더해저 조화로운 미로 거듭 태여나 한층 더 빛을 발하고 있다.

예수 교회와 호프 교회가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