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실

가난한 절이 그립다./ 법 정

고향 길 2019. 5. 27. 11:27






가난한 절이 그립다.

법정


옛 스승은 말씀하셨다.'도를 배우는 사람은 무엇보다도 먼저 가난

해야 한다.가진 것이 많으면 반듯이 그 뜻을 잃는다.예전의 출가

수행자는 한 벌 가사와 한 벌 바리때 외에는 아무것도 지니려 하지 않았다.

사는 집에 집착하지 않고,옷이나 음식에도 생각을 두지 않았다.

이와 같이 살았기 때문에 오로지 도에만 전념할 수 있었다.

누구나 할 것 없이,

한 생전 살던 집에서 뛰쳐나와 입산 출가할 때는 빈손으로 온다.

일반 거지와는 달리 버러서 먹으면서도 그 지향하는 바가 다르다.

밖으로 음식을 빌어 육신을 돕고,안으로는 부처님의 법을 빌어 지혜

목숨慧命을 돕는다는 두가지 뜻이 있다.

이와 같은 거지들이 모여 사는 곳이 절이다.

가난한 절에서 살고 싶은 것이 내 소원이요,염원이다.보다 단순하고

간소하게 사는것이 수행자로서 본질적인 삶이라고 나는 믿고 있기

때문이다.===중약===

요즘 절과 교회가 호사스럽게 치장하고 흥청거리는 것이 이 시대의

유행처럼 되고 있는 현실에서,이 절만은 가난하면서도 맑고 향기로운

청정한 도량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중약===

이 절은 불자들만이 아니라 누구나 부담없이 드나들면서

마음의 평안과 삶의 지혜를 나눌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중약==

어디를 가보아도 내 그릇과 분수로는 넘치는것을 감당할 수 없어,

나는 이 오두막을 거처로 살고 있는 것이다.

거듭 밝히는 바이지만 가난한 절이,청정한 도량이 그립고 그립다





옛 스승은 말씀하셨다.'도를 배우는 사람은 무엇보다도 먼저 가난

해야 한다.가진 것이 많으면 반듯이 그 뜻을 잃는다.예전의 출가

수행자는 한 벌 가사와 한 벌 바리때 외에는 아무것도 지니려 하지

않았다.사는 집에 집착하지 않고,옷이나 음식에도 생각을 두지 않았다.이와 같이 살았기 때문에 오로지 도에만 전념할 수 있었다.

누구나 할 것 없이,한 생전 살던 집에서 뛰쳐나와 입산 출가할 때는

빈손으로 온다.

일반 거지와는 달리 버러서 먹으면서도 그 지향하는 바가 다르다.

밖으로 음식을 빌어 육신을 돕고,안으로는 부처님의 법을 빌어 지혜

목숨慧命을 돕는다는 두가지 뜻이 있다.

이와 같은 거지들이 모여 사는 곳이 절이다.

가난한 절에서 살고 싶은 것이 내 소원이요,염원이다.보다 단순하고

간소하게 사는것이 수행자로서 본질적인 삶이라고 나는 믿고 있기

때문이다.===중약===

요즘 절과 교회가 호사스럽게 치장하고 흥청거리는 것이 이 시대의

유행처럼 되고 있는 현실에서,이 절만은 가난하면서도 맑고 향기로운

청정한 도량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중약===

이 절은 불자들만이 아니라 누구나 부담없이 드나들면서 마음의 평안과 삶의 지혜를 나눌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중약==

어디를 가보아도 내 그릇과 분수로는 넘치는것을 감당할 수 없어,

나는 이 오두막을 거처로 살고 있는 것이다.

거듭 밝히는 바이지만 가난한 절이,청정한 도량이 그립고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