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무주회 山行日誌는 5월27일을 마지막으로 중단되여왔다. 우리들의 라이프스타일(lifestye) 자체를 뿌리채 흔들어 놓고 있는 팬데믹(pandemic) 코비드19 (covid - 19) 때문이다. 會長團의 果敢한 決斷으로 집콕에 몸살을 앓고있는 회원들에게는 가뭄에 단비 같은 召集命令이 아닐수 없다. 6월들어 첫 산행은 이렇게 테이프를 끊게 되였다.
일종의 非常召集 같은 SNS 통지로 단행된 산행이라 그런가, 참가 인원이 14명으로 다소 적었다.
울창한 숲과 산림으로 이루어진 公園 안은 비교적 코비드-19 에 안심이 되는데, 문제는 피치못할 대중교퉁이 가장 위험도가 높다. 그렇다고 자가용을 이용할수도 없다. 산행후 시원한 막걸리 한 잔도 할수가 없지 않은가! 群集場所를 피해 언제까지 도시락 신세를 면치 못할지 걱정 또 걱정이다.
계집년이 眼下無人, 미친년 처럼 날뛰고 짖어대는 욕설과 脅迫 恐喝, 乘客없이 헛도는 리프트 그림은 南北關係를 聯想시킨다. 100억 以上의 國民血稅로 지은 文 政府 功績碑이 같은 板門店 連絡事務所 建物은 하루 아침에 흔즉도 없이 사라젔다. 搭乘者없는 리프트는 資原浪費요, 赤字로 最高經營者는 그 자리를 내놓아야 마땅하지 않을까?
싱그러운 풀냄새, 새소리, 바람소리를 찾아든 길손들이 잠시 숨을 고르고 쉬었다 가는 의자들은 그 기능을 상실한채 온 몸을 칭칭 테이프로 쪽쇄가 차여있고, 바람소리 새소리 대신 대공원 관리실에서 보내는 살벌한 경고 멘트가 귀청을 때린다. 마스크는 착용하였는가, 右側步行은 실천하고 있는가, 2m 間隔을 두고 있는냐고 종주먹 이다. 어디선가 읽었던 글이 생각나는 요즘이다. " 人類終末은 戰爭이 아니라 病菌. 바이러스 때문이다 ".
아래는 動映像
특기사항 : 이규창 대장 참석
參加人員 : 14 명
午 餐 : 各自지참한 도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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