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회 金曜山行日誌(07-31)

사시사철 水曜日 金曜日이면 무주회 단골 休息處, 우리들의 온갖 잡스러운 농담과 情이 고스란히 배여있는 의자들은 테프로 꽁꽁 묶여 그 기능을 상실한 처참한 몰골이 Covid-19 이후의 우리들의 自畵像을 보는듯 해 짠한 마음으로 발길을 돌렸다.  

할매집 텃받에서

A Course 를 무사히 끝내고...귀가길 발걸음은 항상 가볍다.

1 ] 참가인원 : 14 명 (이규창 대장 할매집 합류)

2 ] 午 餐 : 할매집 (김치찌개. 빈대떡. 콩국수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