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따라, 길 따라

나홀로 산책 - 아파트 주변

고향 길 2021. 5. 16. 17:17

어제서 부터 추적 추적 비가내리기 시작 하더니 내일 까지도 내린다고 한다. 답답한 마음에 아파트 주변이라도 한바퀴 돌 요량으로 아파트를 나섰다. 만개했던 모란은 빗방울을 이기지 못해 푹 머리를 숙이고들 있어 그냥 지나첫다.

거실 응접테이블위 카네이션을 먼저 찍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