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진 기 목사
무주회 단톡방에 23일 뜬금없이 다음과 같은 공지가 떳다.
반가운 소식 전달
존경하는 백진기 목사님 께서 내일 점심식사를 이운정가든에서 사랑하는 회원들게 대접 하신답니다 회원모두 참석하시어 감사히 맛있게 드시기 바랍니다 감사또감사♡ 심부름꾼 김무용
뜬금없는 이 자리의 비밀이 밝혀젔다. 백진기 목사의 육성을 녹음했었으면 좋았을 터인데, 유감스럽게도 그렇지 못하여 내용만 간추린다. 백 목사 부인께서 요양병원에 입원후 호산 김주환 과 요한 배세일 두 동창이 본인을 위로하기위해 호산집으로 초대해 대접 받은적이 있었는데, 더욱 잊지 못한건 요한 배세일 부인께서 친구와 함께 서양요리로 푸짐한 큰상을 준비해 주신게 너무 고마워 어덯게 감사 표시를 하는게 좋을가 궁리 끝에 이자리를 마련하게 되였다는 설명이다. 친구를 위해 집으로 초대해준 사람이나, 그 고마움을 잊지 않고 기억해 보답하는 사람이나 훈훈한 정으로 추위를 잊게 해준다. 덕분에 무주회 회원들 훈훈하고 푸짐한 하루를 보내게 되였습니다. 감사, 백 목사 친구야!
아래 동영상
1 ] 참가인원: 18 명 ( 怡雲亭 ) @15,000
2 ] 특시사항: 백진기 목사 大宴 베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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