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3국.네델랜드

지중해 3국과 홀랜드 - 이집트 [ 2002-03-14~03-25 ]

고향 길 2018. 8. 23. 13:43
  

 

2002년 3월, 그동안 벼르던 지중해 연안 3 개국, 즉 이집트와 터어키, 그리스를 10일 일정으로 둘러볼 여행을 실행에 옮길 계기가 우연히도 빨리 닥아왔다. 현대 백화점 고객사은 행사로 현대 드림투어 여행사를 이용해 타 여행사 보다 2인 기준으로 무려 백 여만원이나 저렴한 가격으로 초대한다는 초청장이 온겄이다. 문제는 암스텔담 1일 관광이 포함된 일정이였다. '78년에 암스텔담은 혼자 방문한적이 있어 아쉽기는 하나, 집 사람은 아직이고, 평소 눈독을 드리고 있던 정가 1,490,000원의 소니사의 디카 DSC- F 707을 불과 몇십만원만 더 보태면 구입할수 있지 않은가 ! 이러한 연유로 해서 출발하게된 관광이고 처음 현대 드림투어 여행사와 인연을 맺게 되였다. 중동 아랍권의 황족, 귀족들의 횡포로 새벽 3시에도 비상이 걸려 탑승을 하지안나, 일행이 두쪽으로 분산되여 시차를 두고 탑승을 하질않나, 하여간 황족들이 한번 움직이면 비행기 전체를 전세를 내다보니, 그리고 그 여객기 소유주가 황족이다 보니 법이 필요 없는 세상이였다.

이집트 개요

정식 명칭은 이집트 아랍 공화국이며, 수도는 카이로인데 인구는 1천6백만명, 국토의 95%는 사막, 민족은 햄족이 99%, 종교는 수니파 회교가 93.7%, 경제는 최상류층 2%가 독점하고 있다싶이 되여있다.

이집트 역사
1.고대 이집트 [ BC 3100~BC 322 ]
2.희랍시대 [ BC332~ BC 30 ]
3.로마시대 [ BC30~ AD 616 ]-로마의 옥타비누스 장군의 정복
4.이집트의 아랍화 [ AD 640~AD 1517 ]
5.오스만 터키
통치시대 [ AD 1517~ AD 1798 ]
6.프랑스의
이집트 지배 [ AD 1798~ AD 1801 ]
7.영국의 군사점령
과 통치시대 [ AD 1882~AD 1936 ]
위에서 보다시피 BC 332 년 알렉산더 대왕의 정복으로 시작된 외침은 2차 대전이후 독립할때까지 끝없는 고난과 치욕의 역사였다.
캠코더 VX-1000 으로 찍은 동영상 테이프에서 캡쳐한 스틸 이미지가 대부분이라 화질이 불량한점 이해 바랍니다.

 

 

카이로 인터콘티넨탈 레조트에서 머물게되였다.

기자

기자의 피라미드를보지 않고는 이집트를 말하지 말라 ! 기자는 카이로 서촉 13km 지역에 있고 약 4500년전 4왕조의 쿠푸 왕, 카프레 , 멘캉우래 왕의 무덤들인 피라미드가 있다.

 

 

 피라미드

세계 최대의 건축물 쿠푸 왕 의 피라미드는 석재 1개당 평균무게가 2.5톤, 총 석재 230만개, 풍화와 약탈로 표면의 화장석이 벗겨졌다.

 

 

 미니 열차를 기다리고 있는 관광객들과 단체 수학여행을 온듯한 학생들의 모습이 보인다다.

무덤의 골짜기, 왕가의 골짜기
왕가의 골짜기(Valley of the Kings)는 100여개에 가까운 거대한 무덤군이 있던 것으로 추정되며 커다란 산의 깊은 계곡에 묻혀 있다. 현재 62기의 무덤이 발견되었다. 태양신은 네크로폴리스(Necropolis of Tehebes)에 묻혀 있는 죽은 자의 영혼을 어루만져주고 다음 날 다시 동쪽에서 인간 세계로 돌아온다.

바위산에 위치한 여러 계곡에는 신왕조 시대에 바위를 뚫어 만든 투트모스 3세, 투탕카멘, 람세스 9세, 세티 1세, 아멘호텝 2세 등 파라오의 암굴 무덤이 연이어 있다. 도굴을 방지하고 사후에 영원히 안주할 수 있는 땅을 찾아 계곡 골짜기 깊숙이 숨겨진 이 파라오의 무덤들은 그러나 도굴꾼들에 의해 대부분 약탈당하고 말았다

 미니 열차모양의 운반차.

 왕가의 계곡에 도착하여 열차모양의 미니 차량을 기다리고 있다.

왕가의 무덤에 들어가 관람중에 몰래 이사진을 찍다 현지 감시인에게 발견되여 곤욕을 치렀다.

 

 

 스핑크스

카프라 왕의 피라미드에 딸린 스핑크스는 자연석을 이용하여 조각, 얼굴은 생전의 카프라 왕.
고대인들은 인간의 얼굴, 사자의 앞쪽, 황소의 뒤쪽, 독수리의 날개로 구성된 신화적 동물이 가장 힘이 강하다고 믿던 데서 스핑크스를 만들었다.
그러나 험난한 이집트 역사를 말해주듯 스핑크스의 코는 아랍의 침입으로 뭉개지고 턱수염은 영국에 의해 강제로 뽑혀 런던박물관에 보관되었다. 그러나 스핑크스의 눈만은 새로이 태어나생명의 영원성을 기원하는 그 옛날의 이집트인의 믿음을 대변하는 듯 꼼짝 않고 웅크린 채 나일강의 동쪽 해뜨는 지점을 정확히 응시하고 있다.

 

 

 

 람세스 2세상을 열심히 내려다 보고있는 우리 일행들 .

 현지 이집트인의 간청에 못이겨 출연료?를 지불하고 기념사진을 한장 찍었다.

 아라바스타제 스핑크스

18 왕조의 아멘헤텝 2세 의 것으로 전해지고있다.

 멤피스

상 이집트와 하 이집트의 경계지점인 카이로 남쪽 20km , 나일강 서안에 위치하고 고왕국의 수도였다. 사카라 피라미드, 람세스 2세의 상, 아라바스타제의 스핑크스 등이 있다. 위의 조각상은 람세스 2세의 상이다.

 카이로시의 교통질서는 이루 말할수 없는 최악의 상태이다. 목숨을 걸고 도로를 횡단해야 된다.

현지 가이드의 설명을 열심히들 듣고 있는 일행들. 여기서 밝혀야될 사항은 VX-1000 캠코더를 주로 활용하느라 새로구입한 디카는 별로 이용하질 못했다. 따라서 8십만 화소의 디카로 잡은 디지털 테이프의 그림들을 정지 화상으로 잡고 보니 화질이 " 영 아니올시다 " 라 할수 없이 포토 샵을 이용해 Effect를 주었다. 위의 그림도 수채화 분위기를 내려고 필터를 이용한건데 보시는 분들에게는 어떨지...

카이로 소재 고고학 박물관

 

입장전 한 장!

모스크 내부 천장 1

모스크 내부 천장 2

사다트 광장 기념탑에서.

 

 

 

카이로 시내에 있는 재래시장 " 칸알 칼릴리 " 의 모습. 많은 골동품들이 눈에 띤다.

 

 

 

 

 나일강 크루즈중 선상에서 열린 Belly Dance 의 모습이다.

 

 아몬 대신전

역대 파라오들은 아몬 신의 땅 테베에 경쟁적으로 신전을 짓고 오벨리스크를 세우고 신의 동상과 기념물을 바쳤다. 그리고 점점 커다란 신전을 지었다.
문헌에는 람세스 3세는 이 아몬의 신전에 노예 8만6486명과 막대한 토지를 기부했다고 전해진다. 이 이집트 신전에는 거대한 기둥이 수없이 세워져 있다. 신에 대한 존엄과 보호를 바라는 열망으로 신전은 온통 인간을 압도하는 장대한 기둥의 숲을 이룬다. 스핑크스가 양쪽으로 늘어선 참배로를 따라 로마의 거대한 성벽 같은 제1탑문을 지나면 세티 2세, 람세스 3세 신전이 있고, 제2탑문을 들어서면 안뜰에 높이 23m, 15m 두 종류의 대리석 기둥 134개가 들어서 있어 그야말로 엄청나다고밖에 표현할 수 없는 장관이 펼쳐진다. 이어 제3, 4탑문을 거치는 동안 투스모스 1세와 핫셉슈트 여왕의 아름다운 오벨리스크를 만나게 된다. 그리스가 자랑하는 파르테논 신전도 이 카르나크 신전의 양식과 기법의 영향을 받아 건립되었다고 한다.

 

 

 

 

 

룩소르는 나일강의 동쪽강변과 서쪽 강변의 두 곳으로 나뉜다. 카르나크, 룩소르 대신전은 동쪽 강변, 서쪽 강변은 사자의 도시로 왕가의 계곡을 비롯하여 귀족들의 무덤등이 있다. 고대 왕국의 수도였던 룩소르는 최 전성기 BC 1500 에는 인구가 1천만명이 넘었다고 한다. 호머의 일리아드에도 그 화려함이 묘사되여있다고 한다. 왕들의 게곡은 피라미드 시대 다음인 BC 15800~BC 1085 사이 만들어진 겄이라고 한다. 지금 왕가의 계곡에 도착하여 무덤을 향해 걸어가고 있다.

 카르나크 신전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한 룩소르 신전 또한 아름답고 장중하다. 룩소르 신전은 카르나크 아몬 대신전의 부속 신전으로 지어졌다. 제11탑문에는 좌우 양쪽에 2개의 오벨리스크가 있었다 하나 이제 왼쪽 것만 남아 있다. 오른쪽에 있던 것은 파리의 콩코드 광장에 옮겨온 오벨리스크가 많다. 터키의 히포드롬에도 카르나크 신전에서 옮겨온 오벨리스크가 있는가 하면, 런던의 테임스 강변, 뉴욕의 센트럴파크에는 옛 도시 헤리오포리스에서 가져온 오벨리스크가 서 있다.

 

 

 

 

 

 

 

 사자의 계곡에 있는 " 멤놈의 거상 " 이 보인다.

 

멤논의 거상은 신왕국 시대 절정기의 아멘호테프 3 세 의 좌상인데 지진과 심한 기온차로 균열이 생겨 지금 보수중이다.

 하트셉수트 장제전

이집트 최초의 여왕 하트셉수트는 여왕 투트모스 2세가 죽자 스스로 왕이 되였다. 이곳 장제전을 중심으로 통상에 주력하였다


[배경음악: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