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 主 會

489회 무주회 水曜山行日誌 - 果川 大公園 (장맛비-구름많고 흐림)

고향 길 2018. 8. 29. 20:50


오늘 참가한 회원은 총15명. 은산과 호산이 보이질 안는다. 왜?

虎山과 고향 길 이 團體寫眞을 交代로 슈팅해 비슷한 사진이 2장 포스팅 돼였습니다.
 
虎山의 寫眞作家 精神이 그대로 반영된 作品이다. 不均衡 寫眞構圖가 보는 이의 마음을 不安하게 하고, 귀퉁이에 앉아 있는 銀山이 더 외롭고 고독해 보인다. 오늘의 은산 처지를 이 사진 한 장으로 모든걸 다 말해주고 싶었던건 아닐가!

作家 銀山을 보면 항상 고맙고 안스러워진다. 몇년째 病苦에 시달리고 있는 夫人看病 때문에 그 좋아하는 山行參加도 정상적으로 하질 못하고 중도에 참가했다 중도에 서둘러 귀가히곤 한다.

先導하고 있는 노란샤츠 입은 산 사나이 金武龍 대장은 우리 무주회 터주대감이다. 단 한번도 무주회 산행에 빠진적이 없는 무주회 주인장 이다.

이 노란샤츠 입은 인물을 김무용 대장이라고 呼稱하는데, 大監이라 칭하는게 더 어울릴것 같다. 



무주회 會長으로 個性강한 會員들 이끌어 나가기에 勞心焦思 東奔西走 수고가 많으시다. 고맙고 감사 할 뿐이다. 李揆昌 會長 님!!!


즐거운 점심식사.  追憶의 學窓時節로 돌아가 이 도시락 저 도시락 맛있는 반찬탐색과 강탈이 無罪의 이름하에 자행되고 여기 저기서 웃음이 폭발하는 團合의 時間이다.  
 

마누라 반찬솜씨가 도마위에 올라 난도질 당하기도 하고, 時事評論家가 되여 국내는 勿論 世界情勢에 대한 分析과 질타가 가감없이 風飛 되곤 한다. 兩巨頭 表情으로 보아 트럼프가 도마에 오른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