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08시 신분당선 성복역에서 李成根과 만나 金曜山行의 目的地 大公園으로 달렸다. 09시13분경 대공원 입장. 간간히 불어오는 산들바람에 몸과 마음은 상쾌해 진다. 이른 시간이라 그런가 入場客이 한두명이다. 閑寂하고 고요한 아침공원은 마치 小說 D.H 로렌스의 "챠타레 부인의 사랑"에서 남편의 하인인 사냥터지기 맬러즈와의 陰密한 섹스 신이 나오는 그 숲속 오두막 집 근처를 거니는 雜念에 빠지며 散策을 했다. 李成根 翁의 勸誘로 개천에 발 담그고 불장난 치는 호사를 누렸다. 몇십년 만의 童心의 世界에 빠젔다!!! 5분도 안되 발이 시려온다. 발을 물에 오래 담거 둘수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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