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하고 꿈에 그리던 이과수 폭포 관광에 나설 예정이다. 가슴이 뛴다. 기차역, 어딘가 뒷 모습들이 비장하게 보인다. 결전을 앞둔 서부 영화 " 하이 눈 " 을 연상해 보시면 어떨지 ! 기차역에 걸린 시계 바눌은 오후 3시30분...이제 곧 기차가 도착하면...결전의 그 순간이 온다 ! [영화 하이눈의 기차역] 알젠틴쪽 이과수 폭포를 감상하고 돌아오는 관광객들의 모습. 이곳 이과수 폭포 국립공원의 비지터 센터에서 차로 10분 정도 더 가게되면 이과수 폭포를 내려다보면서 감상할 수 있는 산책로의 기점인 Puerto Canoas에 도착하게 된다. Puerto Canoas에서 이과수 최대의 하이라이트인 Garganta del Diablo (악마의 숨통)까지는 도보로 10분 거리로 장대한 이과수의 진면목을 볼 수 있다. 비지트 센터에서 폭포 아래로 나 있는 산책로는 최저 1시간 코스로 천천히 이과수를 둘러보기에 좋다. 우리 일행이 악마의 목구멍을 다 보고 돌아서 오려는 순간에 갑자기 먹구름이 몰려오더니 한 방울 두 방울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였다. 할수 없이 산책을 하면서 내려오는 코스는 중단할수 밖에 ! 그래도 다행인건 우리 뒤로 딸아오던 다른 팀들은 아에 이과수 폭포조차 감상을 못했다. 사진 찍는 순간도 아까워 김학용 회장은 이과수 보기에 바쁘다 ! 장쾌 ! 호쾌 ! 감격 ! 경탄 ! 탄식 ! 이 엄청난 장관에 할 말을 잊었다. 인간의 언어로 이 거대한 자연이 연출하는 지상 최대의 쇼를 어덯게 표현할수 있겠는가 ! 이 순간 포착을 위해 PC330 캠코더겸 카메라를 장만하질 않었는가 ! 장쾌하게 떨어지는 이과수 폭포는 역시 역동감있는 비디오가 최고다 ! |
중남미 - 알젠틴-번화가 [ 2004-11-02 ] (0) | 2018.08.20 |
---|---|
아르젠틴- 장미공원과 레클레타 묘지 [ 2004-11-02 ] (0) | 2018.08.20 |
중남미 - 브라질-이따이쁘 댐 [ 2004-11-04 ] (0) | 2018.08.20 |
중남미 - 브라질-마꾸꼬 사파리 [ 2004-11-04 ] (0) | 2018.08.20 |
중남미 - 브라질-이과수 [ 2004-11-04 ] (0) | 2018.0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