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추억 만들기

09년 동창회 단풍맞이 야유회 - 목아 박물관 - 4 [ 2009-10-18 ]

고향 길 2018. 1. 4. 09:34

 

 

 

 

 


 어느듯 해는 서쪽으로 뉘엿 뉘엿 지고 있다. 오늘 일정중 네번째 방문지가 되다보니 나이가 나이인지라 다들 좀 지친듯 하다.

 

 

 

 

 

 

 

 

 

 

 

 

 

 

 

 

 

 

 

 

 

 

 

 아래 그림 몇점은 금년 8월 친구 몇명이 함께 여행하던 중에 건물안에서 카메라에 담았던 겄임을 밝힌다.

 2층으로 오르는 계단을 중심으로  벽면에 설치한 그림들이다.

 

 

 

 

 

 

 

 

 

 요즘 막걸리 열풍이 일었다더니 과연 실감할수 있다. 목아 박물관 정문 맞은편에 있는 작은 편의점에 진열된 여주산 막걸리 들이다. 

 애주가들이 어이 막걸리를 보고 그냥 지나칠수가 있느냐며, 이미 여러번 이곳을 방문 한적이 있다는 명분을 앞세우고 여주산 생막걸리 시음식에 돌입해 있다.

 

 

 

목아 박물관 진입로 입구 도로변에 설치되여 있는 조형물인데 정해원 총무가 아르켜 주어 카메라에 담었다. 남근 숭배사상이 익살스럽게 잘 표현된 작품이다. 

 황금물결로 출렁이는 논을 바라만 보아도 배가 부르다는 조상님들의 말을 실감할수 있다. 이미 한쪽켠에는 가을걷이가 끝난 곳도 보인다.

 

 목아 박물관 관람을 끝내고 이천에 있는 미란다 호텔내 온천장에서 끝마무리 목욕을 하기위해 도착하였다. 아래 동영상은 미란다 호텔 홈페이지에서 퍼온 동영상이다. 아래 화살표를 클릭하면 동영상이 나온다.  

 

목욕을 하고 나면? 맞습니다.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지요. 서둘러 위 그림의 집 " 옛날쌀밥집으로 " 으로 달렸다. 

성남시 분당 정자동에 청목이라는 이름으로 이천쌀밥집이 있는데 이집의 분점이라는 말도 있는데 미확인 사항이고, 서너번 가서 먹은적은 있는데 여기와 거의 같다고 보면 된다. 분당도 점심시간에 가면 번호표를 받고 한참을 기다려야 식탁을 배당 받을수 있는 유명한
음식점중 하나이다. 
 
 카메라는 거짓을 하지 않는지라, 하루종일 마셔댄 술기운에 흔들린 핀트가 사실을 말해주고 있다. 

 
 
 
 
제주도에서 비행기까지 이용해 이 모임에 참석해준 고마운 동창 任光洽이 인사말과 함께 축배를 건의 하고 있는 모습이다.

무사히 끝난 이번 동창 모임 끝마무리로 인사말을 하고 있는  李鎭洙 會長의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