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훈. 민서

여수 엑스포 - 둘째 날 / 第 一 部 [2012-05-30]

고향 길 2018. 3. 13. 05:25
오늘은 아쿠아리움 관람하는 날!




















 


아래 동영상 4 개
여수 엑스포 - 아쿠아리움 - 1

여수 엑스포 - 아쿠아리움 - 2

여수 엑스포 - 아쿠아리움 - 3



가끔식 비가 내려 우비를 구입해 입고 있다. 썬글라스는 한사코!
위 불가사의한 그림의 실체를 밝힐 때가 되였나 봅니다.
우측 인물은 인형이고 좌측 실물 사람은 두꺼운 커덴으로 가리고 있습니다. 왜? 고정 지렛대로 사람이 버틸수 있는 설치물이 있는데 그걸 뻬 내기 위해 커텐으로 가리고 있습니다. 그래야 사람이 내려 올수가 있기 때문.. 
호기심 천국, 한국인들. 그냥 지나칠수가 없다!
스카이 타워, 전자 오르간, 非 기독교인이 많은 한국에서 과연 성공할수 있을까?...
위 그림에서 중요한 포인트는 "하모 개시".
여수에 와서는 " 하모 "를 반듯이 맛보아야 되고, VIP 방문객들도 다 하모를 먹는 다면서 "외삼촌 꼭 맛보고 가셔야 된다고 반 강제로 끌고온 음식이라 백과 사전을 찾아 보았다. 아래에 퍼온 글을 올렸다.
참장어 샤브샤브.참장어를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 먹는 전라남도 여수시향토음식.
참장어는 뱀장어목 갯장어과에 속하는 물고기로, 깊이 20~100m의 모래바닥이나 암초 근처에서 생활한다. 다른 장어류와 같이 영양소가 풍부한 보양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크기는 약 150~200mm 정도이며 6~11월이 제철이며 산란 시기는 5~7월이다. 서식장소는 깊이 20~100m 정도의 모래진흙 바닥이나 암초지대이며 우리나라 남해서해 쪽에 분포해 있다.

일본어명 하모로 많이 불리며 공식 명칭은 갯장어라고 한다. 참장어는 각종 야채와 곁들여 회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데 회는 씹을수록 고소하고 단맛이 난다고 한다. 굽거나 데쳐서 먹을 수 있으며 내장까지 함께 먹기도 한다. 뱀장어, 붕장어, 먹장어 등과 같은 다른 장어류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 중 글루탐산이 가장 많으며, 이 성분이 참장어의 특유한 맛을 내게 한다. 또한 EPA, DHA 의 함량이 높아 혈관에 생기는 혈전을 예방하는 데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참장어샤브샤브는 일제시대 때 일본인들이 남해안 지역에 대거 이주하면서 특히 여수 지역에 많이 알려졌다. ‘하모’라는 명칭과 먹는 방법도 일본인들로부터 전해진 것이다.

참장어잡이는 해방 이전, 일제강점기부터 시작됐으며 지난 1990년대 초까지만 해도 잡아 올린 참장어의 90% 가량을 일본에 수출하였다. 요즈음은 국내 소비가 늘고 일본 현지 생산량이 증가해 어획량의 20% 가량만 수출하는 실정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참장어잡이 역사는 길지만 참장어 요리가 본격적으로 대중에 알려진 것은 겨우 10년 안팎이다.

참장어는 일본인들이 더위를 이기는 최고 보양식으로 꼽고 있다. 참장어가 ‘하모’로 불리게 된 것은 일본인들이 이를 선호한 데서 비롯되었다. ‘하모’는 일본어로 ‘아무것이나 잘 무는 습성이 있다’는 뜻이다. 또 일본어 ‘하무(물다)’에서 유래됐다는 말도 전한다. 또한 샤브샤브는 일본식 조리법인데, 살짝 데친 참장어를 초고추장이나 간장에 찍어 먹으면 회로 먹을 때보다 부드러우며 쫄깃한 맛이 난다.

이상은 백과사전에서 퍼온 정보임.
위 페리 호를 타고 바다 건너 섬에서 저녁식사를 하게 되였다.


위 그림의 횟집에서 저녁 식사를 하기로 되여 있다. 여수 방문 VIP는 반듯이 맛보고 가야할 특산품 요리!
지상파 TV 방송들, 한번씩은 취재해 갔구면 !
현재 시간 5시를 약간 넘기고 있다.
추측 하건데 샤부 샤부로 먹을 모양.


자연산이라 그런가 향기가 대단하다.
\70,000. 한점씩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양파 한쪽 위에 올려놓고 부추도 조금 그리고 적당히 양념장을 얹어 먹는다.
끓는 물에 살짝 데치면 백옥같이 하얀 빛을 발하는데,하얀 양파와 함께 먹는데 맛은 뒷전이고 우선 먹는 운치가 예술이다. 일본인들이 좋아 할만 하다.
반듯이 맛을 보셔야 한다며 주문한 참장어 회 그림이다. 자리가 비좁아 먹던 샤부 샤부용 몇점도 합쳤다. 씹을 수록 고소한데 "아나고" 회와는 어덯게 다른지 모르겠다. 나로서는 구분 불능.  
손자녀석 두놈이 억수로 잘 먹어 한사라 후딱!


돌아오는 페리호에서...
좌청룡 우백호의 마패 덕, 잊지못할 추억!
돌산대교를 건너 숙소로!
빗방울은 슬슬 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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