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숙박했던 C1 리조트 위치도. 오늘은 9월1일 여행 마지막 날이다. 발코니에 나가 바라본 앞 바다의 모습. 작은 어촌 마을이 리졸트 左右 대각선으로 자리 잡고 있어 평온한 기분을 준다.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께서 거북선을 숨기기 좋은 곳? 멸치 잡이 어선들 인가? 3척이 합동으로 그물을 친다. 헛탕이라도 치면 유류대와 인건비는? 걱정된다. 첵크 아웃. 지금 시간 08시24분. 인근에 있다는 보리암을 우선 찾어 보기로 했다. 복곡제2주차장에 차를 두고 도보로 약 25분 거리. 그러나 문제는 경사도! 보리암 입구에 설치되여 있는 안내소. 정상에 있는 기념품 상회. 정상에서 300mm 렌즈로 잡은 마을 모습. 힘겹게 지각으로 정상에 도착한 한 여사. 記念寫眞은 필수! 화물운반용 도르레가 있다. 다랭이 논을 향해...우리는 달린다. 다랭이논 마을을 향해 달리다, 남해 보건소에서 잠시 휴식과 엄무를 끝내고...시설이 잘된 보건소. 진사님들이 한번은 꼭 카메라에 담고 싶어하는 남해 다랭이 논에 도착은 했는데...실망이다! 우리 부부는 마을 가기를 포기하고 나무 그늘에서 쉬고, 아래로 내려갔던 막내 손자녀석이 막걸리 병을 들고 힘겹게 오르고 있다. 이게 웬 일? 다랭이 논이 밭으로 변했나? 벌서 추수를 다 했나? 아무것도 보이질 않는다. 실망을 안고 귀로에 오르다. 남해대교 휴계소. 미역과 김 등 몇 품목 쇼핑을 하고 떠나다. [배경음악: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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