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문턱을 막 넘은 이때가 딱히 찍을만한 피사체를 발견하기가 마땅치 않은 비철이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서 번개출사로 "에버랜드"를 건의하니 다들 선약이 있어 불참! 에라 그렇다면 가까운 올림픽 공원으로 정하고 남4문 주차장으로 들어갔다. 한참을 고생해 주차를 하고 공원 안으로 들어가니 온통 가족단위 나들객들이 준비해온 먹거리들을 펼쳐놓고 한폭의 그림엽서들을 보여주고 있다.
[배경음악: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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