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프리츠커 상"을 여성 최초로 수상. 2020년 도교 올림픽 주경기장,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스타디움 설계자. 아리크 출신의 설계자 "자하 하디드", 바로 이 女帝가 설계한 DDP! Dongdaemun Design Plaza, 건설비 4,840억원, 연간 유지비 321억원 자체조달
세계 최대규모 3차원 비정형 건축물.
서울의 랜드마크로 비즈니스와 디자인 창조산업의 발신지로 조성할 계획, 사사모 회원 3명도 떠들석
한 매스콤의 나팔소리에 이끌려 출사를 단행했다. UFO를 연상 시키는 DDP의 위용 DDP의 설계사, 거축계의 여제 자하 하디드 알미늄 판넬로 외벽을 도배했다. 공상 과학소설의 우주선? 아니면 미래도시의 건축물이라고 할까... 3월말 까지 "간송 전시관"을 제외하고 무료라고 해서 그런가, 불금일(불타는 금요일)이라 그런가 너무 관람객이
많아 제대로 감상할수가 없다. 소라처럼 나선형으로
된 긴 회랑?을 헤집고 다닌 老翁들 탈진상태
LED 조명으로 화면이 끝 없이 바뀌면서 환상의 세계로 이끈다.
간송 전형필 전시관은 경노우대 할인 받어 \6,000 내고 입장, 바글대는 인파에 밀려 구경 도 제대로 못하고 떠밀려 나왔다.
사진촬영 절대 금지, 인파에 떠밀려 밖으로 나오니 아직 4시가 안되였다. 오늘의 원 계획은 DDP 촬영후 이태원 야경을 찍기로 약속이 되여 우리가 이태원 녹사평 저철역에 당도해 전화를 걸면 칼렙이 나와 우리를 안내해 주기로 되여 있었는데, 지금 출발하면 20분 이내 도착, 칼렙에게 전화로 상항을 설명한즉 어디 소주라도 좀 마시다가 6시경에 오는게 좋다는 이야기. 해서 가까운 장춘동 돼지족발 골목을 찾기로 했다. 음식 맛의 반은 추억이라 했던가, 추억을 찾아 뚱보 할매집으로!
마주 앉아 대작하던 갯돌, 바로 나의 자화상이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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