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실

어느 밝히는 여자의 기막힌 일기장 / HG.Park

고향 길 2019. 3. 1. 07:07

어느 밝히는 여자의 기막힌 일기장

: 월요일이다.

: 요즘 한지 오래됐다.

: 일찍 들어가서 거하게 해야겠다.
: 화가난다
.
: 요 새끼 힘도 없다
.
: 일분하고 기냥 잔다.

: 수도 점검하는 아저씨가 왔다.
: 요주의 인물인줄 알면서 어쩔수 없었다
.
: 일부러 못이기는 척 함 줬다
.
: 목이 말랐다
.
: 요쿠르트가 마시고 싶었다
.
: 일을 치르다 그 놈걸 다마셔 버렸다.

: 금새 했는데 또하고 싶다.

: 요즘 왜이러지? 발정긴가 보다.
: 일치루고 자는 놈을 발로 차서 깨웠다
.
: 토끼같은 새끼
..
: 요를 흥건이 적시어 노았따. 3분만에
.
: 일치루기전 고무줄로 묵어놓고 해야겠다.

: 일요일 황혼에서 새벽까지 즐겼다.
: (허리 腰) 가 뿌러지게 했다
.
: 일주일 내 했는데 또 땡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