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銀山에 眞心으로 感謝 드립니다. 이 사진조차 없었다면...생각만 해도!
大公園의 滿開한 벚꽃을 期待하며 登山用 백 팩 代身 카메라용 백팩을 메고 大公園에 當到해 보니 벚꽃은 아직 이다. 봉우리 상태로 4~5일 後면 활짝 필것같다. 습한 冷氣가 初겨울 처럼 매섭다. 카메라는 끄내보지도 못하고, 부슬 부슬 비는 내리고, 쉼터의 의자들은 비바람에 젖어 앉을 엄두가 나질 않는다. 참 지랄 같은 날 이다. 自意半 他意半으로 나 홀로 山行이 되여 넌스톱으로 大公園 驛 까지 歸行이된 꼴이다. 出席簿 寫眞 변명이 장황해 미안 합니다.
오늘의 산타로 選定 되였습니다. 李奎禎 社長 德分에, 부드러운 그 놈으로 간만에 목구멍을 쓰담 쓰담? 했습니다. 여의도 그날도 걸 기대? 꿈 깨?!
1 ] 參加人員 : 11 명
2 ] 中 食 : 대유 샤부샤부 ( 사당동 역 10번 출구 )
3 ] 李 揆 昌 會長 中途合流
아래 짧은 글, 銀山 또 感謝!
ㅡ 무주회 산행 후기ㅡ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
무주회 산행 일이다 갈가 말가
망설임속애 그래도 날 반겨줄 사람들은 내 죽마고우 벗이 아닌가?
비가 내리는 산행길 그 속에 멋이 숨어있지 아니한가
그뿐인가 비가온후의 싱그러움은 피로감을 확 씻어준다 참 오기를 잘했다
그간에 쌓인 스트레스가 싹 가셔버린다 뒷푸리에 소주한잔
금상첨화 규정이 친구가 양주릏 지참 맛과멋을 돋으니 무엇을 더 바랄것인가?
벗님들 이시어 편히들 가시오
그리고 또 건강한 모습으로 뵈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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