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 여름철 보양식 민어회 ㅡ
아침을 먹고 돌아서니 어느새 점심때가 닥아 온다 무엇을 먹지? 도대체 먹고 싶은것이 없다. 안먹고 살수가 없을가? 늙어서는 먹는것이 힘이라고 했다 밥맛 없다고 식사를 건너뛸가 한 말이 아닐가 한다.
머리속에 이것저것 골라 보다가 인천 화선 회집 생각이 나 차를 몰았다 제2 경인 고속도로 50여분 소요. 작년 무주회 회합이 무산된 이후 1년여 만의 인천행 너무도 많이 변한 인천! 시가지 격세지감이 든다
현지에 도착하니 코로나와는 관계없이 문전성시 10여분 대기후 자리를 안내 받아 주문 해 시식하니 맛은 예전의 그 맛이다 참새 방아간 그대로 지나칠수 있으리요 소주 한잔
곁드리니 금상첨화라 더 바랄게 없다
멀리서 온 배려일가? 量이 많아 회로 배를 채워 탕을 먹을수 가 없이 포식이다 식후경이라. 시장구경을 한바뀌 돌아 보는데 코로나 때문인듯 한산하기 그지없다 걱정이다 시장 경제가 너무 주저 앉는것이 아닌가? 소주 한잔의 취기도 가신것 같아 오늘 일정을 여기서 접습니다 나만 시식을 해서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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