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며 ㅡ
경기도 퇴촌 남한강변 길을 드 라이브중 경관이 좋아 잠시 차 를 정차해 관망해 본다
遠近에 山野는 푸르름이요 그것도 부족해 수심에 잠겨 있으니 아름다움의 극치를 이룬다 ㅡ
소리도 없이 유유히 흐르는 저물은 어디로 가는 것 일까?
어디 저 강물 뿐이련가 내 인생도 소리 없이 흐르는 것을 외면 하고 있을 뿐이지.....
참 어리석게 살아 왔다 흐르는 물처럼 순리대로 살지 삶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거슬러 발버
둥 치고 살아 왔으니 뒤 돌아 보면 후회만 남는다
저기 걸어가는 허리 굽은 저 노인은 무순 생각을 하면서 걷고 있을까? 며칠전 작고한 정래혁! 장군도해보고 사장도 장관도 정치도 해본 그는 영웅 호걸이다 그런 그는 죽음 앞에 무순 말을 남기고 갔을까?
그도 삶에는 후회가 남아 아마 도 " 하고 싶은대로 하고살어라" 라고 하지 않았을까?
그래 하고 싶은대로 하고 살자 하고 싶은대로, 해보고 싶은대로 하는것이 가장 즐거운 것이
요 행복한 것이다 하고 싶은대로 살자 를 되네어 보면서 자리에서 일어난다
2022. 5 .20 퇴촌 한강변에서 정 광 남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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