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中北部-도야마~

일본 중북부 - 高山市 惠比須臺 보존지역 - 제 4 일

고향 길 2018. 8. 22.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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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일행이 숙박했던 호텔 

 

다카야마 산마치(三町)
작은 교토라 불리는 다카야마는 약 400년 전 다카야마의 성주인 카나모리 나가라카가 그 당시 일본의 수도였던 교토를 본 따서 만든 도시이다. 그래서 다카야마는 에도 막부시대 교토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일본인이 가장 걷고 싶은 거리 베스트 10 에 선정된 곳이 바로 여기다. 다카야마는 기후현 북쪽에 위치, 시로야마코엔(城山公園) 기슭에서미야가와의 흐름을 따라 부채 모양으로 펼쳐져 있는 이치노마치(一之町), 니노마치(二之町),산노마치(三之町) 등을 총칭하는 것이다. 산마치는 옛날부터 상인의 마을로 번영해 왔으며, 오래된 상점과 가옥 양조장들이 많아 운치 있는 산책로로 손꼽힌다. 이 지역들은 다시 상하(上下)로 나뉘는데, 이것을 일컬어 산마치스지라 부르는 것이다.

 

 

 이 개천과 다리를 중심으로 우측으로 3~4개의 골목길들이 있는데 전부가 고옥들이고 술도가들이 많다.

  

 

 

 400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도가집이라고 한다. 벌집처럼 매달려 있는건 술도가집을 나타내는 상징물이라고 한다. 무료 시음은 어디서고 할수가 있는데 워낙 작은 양으로 주니 맛도 잘 모를 정도다. 준비해온 소주가 있어 우린 구입하질 않었다.

 

 

 

 

 

 

 붕어빵을 구어파는 집인데, 사진에 보이는 손만 보아도 주인공이 젊은사람임은 쉽게 알수가 있다. 지금 꼼꼼이 붕어빵 가다를 청소하고 있다. 몇대를 이어오는 집이라고 한다. 전통을 존중해 대를 이어간다고 좋게 보아야 하는지, 답답한 경직된 사회구조라고 생각해야 되는지...

 

 

 위 그림에서 보듯이 우측에선 외국 관광객들과 값 흥정이 한창이고...또 한사람은 손님을 대기하고 있는데, 한창 일할 나이의 젊은이고 신발을 보면 저 상태로 거리를 달리면 발바닥이 무척 아프고 위험해 보인다. 아무리 거리가 깨끗하고 청소가 잘되여있다고 해도...역시 이것도 전통고수에 속하는게 아닌가 !

 

 

 

 

가미코지 산책

일본 근대등반의 새 바람을 몰고 왔던 영국인 선교사 웨스턴 경이 명명하고 세계에 알린 일본 알프스라고 할 수가 있다.해발 3,000m가 넘는 산들로 들러싸여 있다.

 

 

 

 

 

 

 

 

 

 

 

 

 

 

 

 

 

 

 

 

  

 

 

 

 

 

 

 

 

 

 오랜 역사와 약효험으로 명성이 자자하다는 한방을 찾어 제조과정을 직접 관람하고, 약도 한 봉지씩 구입했다.

 지루함을 참지못한 민호가 길거리에서 태권도 연습을 열심히 하고 있다.

 도야마 시청의 모습. 마치 자그만한 중소기업 같은 인상을 준다. 이 건물 최상부에 있는 전망대에서 도야마 전시가지를 관람할 예정이다. 아래 그림들은 전망대에서 잡은 도야마 시의 모습이다. 인구 300,000만이 조금 넘는 소도시인데 도시의 인상이나 규모는 상당한 수준급이다

 

 

 도야마 시를 에워쌓고 있는 눈덮힌 설산들의 위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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