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회 送舊迎新의 밤 / 베이징 코야 [2013-12-16]

금년 보름회 送舊迎新의 밤은 " 베이징 코야 " 종로 분점에서 하게 되였다. 한 해를 마무리 짓는 년말이 되면 마음이 착잡, 허망한 감회로 쓸쓸해 진다. 회원수 20명이 넘는 활기찬 모임이였는데, 한 해, 두 해 세월이 가면서, 활기차게 생활하는 회원은 14명으로 줄었다. 건강하게, 즐겁게 품위있는 삶을 살다 떠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이 더 간절해 진다.        장소 관계로 몇분은 화면에 잡히지 않았습니다. 미안!  위 사진에 4명이나 빠지다니...ㅉㅉㅉ!!!         보름회 우정상에 빛나는 최응팔 회원 탄탄한 근육질의 스포츠 맨, 최응팔 회원, 지금도 골프 장타자로 이름을 날리는데, 오늘은 자택 은행나무에서 수확한 은행알을 14봉지에 가득 채워 회원들에게 선물해 주었다.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희소식 하나! 이기홍 회원댁에 큰 경사가 있어 기념촬영까지 하였으나 본인의 간곡한 부탁으로 올리지 못합니다.     오리 수프  전채요리 -1   전채요리 -2   전채요리 -3     위 그림의 전병위에 오리고기와 가늘게 썬 파, 그리고 중국 짜장을 약간 올려놓고 싸서 먹는다. 왜 酒類가 보이질 않을까. 깜빡 카메라에 담지를 못했을 뿐입니다. 소주는 한병에 \10,000, 연태고량주 소 한병에 \14,000,  만약 우리가 술을 지참하면, 서비스료\50,000! 구채구에서 갖이고 온 고량주 한병! 감사 합니다. 김용제 회원.   요건 마누라가 어제 술 안주로 만들어준 건데, 베이징 코야 一品요리로도 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