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우 회

신우회 - 송년 모임 [ 2011-12-01 ]

고향 길 2018. 8. 2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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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2011년12월1일,린더 마지막장 첫번째 날이다. 격정의 시절을 뒤로 하고, 뒤안길 인생이 되여서 그런지 년말이라고,특별한 내일을 향한 다짐도, 결의도 없이 송년모임을 맞이하게 되였다. 제우스 스타 뷔페에 약속시간 12시를 십여분 앞두고 도착, 예약된 방으로 들어가니 이미 친구들 몇은 자리를 잡고들 있다. 뷔페는 늦으면 음식들 구색이나 질이 떨어지는 관계로 이른 12시에 만나기로 되여있었다.

 

       이 집의 주 고객은 노땅들이다. 첫째 지하절역에서 가까운 교통상의 이점과, 비교적 저렴한 점식 식대, 그리고 무한대로 리필이 가능한 하우스 와인, 막걸리, 맥주, 소주등도 큰 고객유인 요소들이 아닐까. 오늘의 메뉴를 살펴볼겸 한바퀴 둘러보며 똑딱이로 음식들을 찍고 다녔더니 경쟁업체 스파이?로 오인을 했는지 종업원이 닥아와 사진을 찍지 말라고 한다.  

 

       대화는 자연스레 醉霞 선생님 추모전집 이야기로 시작되고, 차인호 회장에 대한 감사와 추모글을 寄稿한 서석민 회원에대한 찬사로 이어저 나갔다.   


차인호 회장이 경과 보고를 하고 있고...

 

몇일전 유창열 전 회장과 전화상으로 이야기하다, 나에게 양주 한병을 선물 하겠다고 해서, 빈말이겠거니 생각하고 지나쳤는데, 오늘 모임장소 까지 갖이고 나와 나에게 건네 주었다. 술은 술맛을 아는 친구들과 어울려야 술맛이 더해 진다고 믿는터라, 즉석에서 개봉,  애주가들과 순식간에 비워 버렸다. 감사 합니다. 유창열 회장님!

 

 

 

종업원의 만류로 위 사진외의 많은 음식들은 찍지 못했다.

 

 

아래 동영상은 신분당선 맨 앞칸에 승차하여 달리는 열차를 잡은 모습이다.

신분당선-강남-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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