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월 회

정완구 회장 - 궁뜰 사전 답사기록 [ 2004-10-20 ]

고향 길 2018. 8. 24. 10:56
04-10-20 수요일
가을 단풍이 절정을 향해 달리고 있다고 연일 매스콤들이 난리가났다.
10월18일 두월회 모임에서 의논했던 년말 송년의 밤 개최 여부가 개최로 결정됨에 따라 장소 선정이 시급한 과제가 되였다. 그러던차 정 완구 종신 회장으로부터 소집령이 떨어졌다.이번 송년의 밤은 호텔이 아닌 야외 음식점에서 내실도있게 한번 해보는게 어떠냐, 현지 답사도 할 겸 음식도 시식해보고 바람도 쇨 겸 한번 가본적이 있는 곤지암쪽을 추천해 그리로 방향을 정했다. 오리 훈제요리가 전문인 대형 음식점인데 값이 좀 비싸긴해도 깨끗한 환경과 정갈한 음식들이 수준급이였다. 노래할수 있는 방은 별채로되여 있어 주인장의 양해만 있으면 만사 O.K! 눈치를 보아하니 여차하면 다른 방문객에게 빼았길 가능성이 높아 일단은 계약은 해놓기로 했다. 2002 년도에 이용했던 호텔 캐슬은 시설,환경에 나무랄데가 없으나 음식에서 좀 아쉽고 섭섭한 기분을 어쩔수 없었는데 금년에 계약한 이곳은 교통만 다소 문제지 나무랄데가 없다. 책임감 강한 정 회장께서 오늘 비용 일체를 지불하셨다. 오직 감사 ! 면목이 없습니다요.

오늘 찍은 사진들은 DCR-PC330 소니 캠코더를 이용해 still image 로 잡았다.그러다 보니 화질은 역시 떨어진다.

 

 

훈제 오리고기를 각 부위별로 나누어 계속 나온다. 먹기에 바뻐 몇부위는 잊고 사진을 찍지못했다.

 

 날개 따로 , 다리 따로, 이건 가슴부위인가?

 

 

 

 

 

[배경음악: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