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월 회

두월회 송년 특집 [ 2004-12-13 ]

고향 길 2018. 8. 24. 10:58

금년 “ 두월회 “ 송년의 밤은 이천 곤지암에 있는 “ 궁뜰 “ 에서 계획대로 하게되였다. 정완구 종신 회장의 단골집인 이곳에 금년 10월20일 이미 현지답사후 계약금을 지불해둔터라 장소문제는 걱정할 필요가 없었다. 장소가 멀다보니 버스 대절은 필수라, 집행부의 골치가 보통이 아닌터에 뜻밖의 희소식이 크리스 마스 선물 처럼 날아들었다. 그간 송사로 골치께나 썩히던 강홍식 회원이 승소해 거금 500,000만원을 쾌척하겠다고 자 진 신고가 들어왔고, 나머지 부족한 경비는 정완구 종신 회장께서 부담하겠다고 선포, 회원들은 한푼도 회비 를 낼 필요가 없게되였다. 줄을 잘 서야 출세한다더니 동아리도 잘 가입하다보니 이런 일도 있다. 송년의 밤 은 6시경은 되여야 되겠고…해서 찾어낸 아이디어가 문화행사를 일정에 포함시키는 거였다. 장소도 이천 방향 이라 광주 도자기 도여전과 조각공원 산책 시간을 갖이기로 했다. 모처럼 다함게 같은 공간, 같은 시간을 공 유한다는 자체만으로도 문화행사의 뜻은 살린셈이다. 금년 한해는 나라 안밖으로 그리고 두월회 식구 모두에게 참으로 다사다난한 해였다. 밝아오는 새해 갑신년엔 우리 모두에게 건강과 행운이 함게하길 다 함게 기원해 보 자. 강홍식 회원과 정완구 회장에게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두월회 송년의 밤을 위해 거금 500,000원을 선뜻 내주신 산타클러스 강홍식 회원님의 모습.

 강 홍식 회원이 기부한 금액을 초과한 일체의 경비를 부담해 주신 종신 회장 정 완구 님의 인사의 말씀.[ 참고로 말씀드리면 총액이 1,200,000원이 였답니다.]

송년의 밤 준비 위원장 김 종대 회원의 모습

 파티장을 향해 달리는 버스에서 

도자기 조각공원 

 두월회가 어떤 모임인가 ! 송년의 밤 내용을 보다 충실하고 갑지고 풍성하게 하기위해 문화 프로그램을 삽입했다.

" 조각 공원 순례 ".

 

 

 

 

 

 

 

 

 

 

 

입장하는 회원님들.

 

 

 

 

 

 

 

 

오늘의 메인 디쉬는 훈제 오리고기.

 

 

 

 

다 함게 축배를 들고있는 회원들

여기서 일차 저녁 식사를한 다음 별채에 마련된 쉼터로 자리를 옮겨 2 차로 여흥시간을 갖도록 되여있다. 2 차 노래자랑 시간에는 특별 부탁이 없었던 분들의 노래는 전부 생음악으로 사진과 동시에 블로그에 올라간다고 미리 말씀드린대로 진행됨을 밝힌다.


[배경음악:33]

by 고향길 | 2004/12/15 17:04 | 두월회 | 트랙백 | 덧글(3)

Commented by bluessung at 2004/12/16 03:52
재호형!
너무 수고가 많았소.
친구의 과찬에 몸 둘바를 모르겠소이다...
우리 두월회 회원님들에게 항상 즐거움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Commented by jnpark41 at 2004/12/16 10:45
뜻깊은 송년행사를 멎지게 보낸것을 축하드리며,
옆에서 바라보지니, 괜히 머리가 아파옵니다....ㅈㅈㅈ
영원히 두월회 회원들의 우정이 더욱 돈독해지기를 바랍니다.
Commented by baeseil at 2004/12/16 14:15
부라보. 이재호형. 너무 수고 많았어요. "두월회 다큐" 추억의 명 필름이었어요.
감독, 연출, 촬영, 실제 재호형이 안보여 유감이군요. 훌륭했어요..감사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