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유년 새해 벽두, 2005년1월10일 박애소 두월회 회원께서 신년하례를 겸해 부부동반으로 토담 오리 흙구이 집으로 초대를 하여주었다. 너나 할겄없이 다 어렵다고 하소연하는 판에 한사람에게 너무나 과도한 경제적 부담을 지운거는 아닌지 마음이 편치를 않다. 따듯한 우정의 표시라 뉘 머라고 할사람이야 없지만 마음속으로는 다 같은 느낌이였으리라 ! 어떤 문화의 토양은 우연한 계기에 그 단초가 내재되 있는데... 금년 한 해는 다 건강하고 뜻하는 모든게 무난하게 성취되는 한해가 되길 기원해 본다.
오늘의 이자리를 마련해준 박애소 회원이다. 감사 합니다. 정완구 회장이 회원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하고 있다.
4~5년전에 몇번 와보고 정말 오래만에 다시 찾어왔다.
모든 밑반찬은 광주 토박이 아줌마가 직접 만든거라 입에 착착 감긴다. 인심좋게 계속 더 내오는 나물류는 일품이다.
진흙 용기에 오리를 넣고 불가마에서 기름을 완전히 빼버린 오리구이가 일품인데 1마리에 35,000원, 3명이 함게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다. 식사로는 찰밥과 고구마 구운걸 내오는데 그 맛이 또한 별미다. 마음씨 좋게 보이는 주인 아줌마 모습이다. 특별 손님이라고 귀한 음식을 서비스로 내왔는데 참아 사진을 올릴수 없는게 유감이다. 박애소 회원 ! 덕분에 별 희안한 별식을 다 했우다 !
조 막걸리로 다 함게 축배를 들고 있다.
[배경음악: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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