銀山 鄭光男 에세이

교통단속의 실체 / 정 광 남

고향 길 2018. 8. 25. 07:15

교통단속의 실체

 

2015. 7. 1일부터 실시되는 교통단속의 실체를 공지합니다.

운전자가 교통법규를 지켜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나 이것은 해도 좀 치졸하다는 생각이 들어 조심하라고 알려 드립니다.

 

개정된 범칙금이 어마어마하게 인상되었다는 것은 다 아는 사실이기에 생략합니다.

 

그전에도 그런 경우가 있기는 하였으나 범칙금이 엄청나게 인상 되고나서 당하고 보니 좀 밉다는 생각이 들고 이면에는 억울하면 교통법규를 철저히 지키면 될 것이고, 단속 목적이 교통질서의 확립과 교통사고를 미연방지하기 위한 일환책이라니

할 말도 없고, 해결방법은 나를 위해서도 교통법규를 철저히 지키는 방법밖에 없으니 유의하시기 비립니다.

 

-사례-

일전에 외곽에 볼일이 있어 나가는 중에 유턴을 해야 하는 곳이 있어 유턴 지점으로 주행 중 왕복차도에 차가 전연 없었으나 나름대로는 교통법규를 지킨다고 유턴지점 끝가지 가서 기다렸으나 왜 그리 신호가 긴지 바뀔 줄은 모르고 시간은 없고 사람도 없고 오는 차도 없고 에라! 유턴하여 돌아서니 약 300 ~ 400M 전방에서 교통순경이 슬슬 걸어 나온다 재수- 옴 붙었네 ......

-

-- 좀 바쁜 일이 있어 차가 없기에 위반을 했습니다.

차량소통에 지장이나 위험지역은 아니었으니 좀 부탁합니다. 하였으나 쓰다달다 말 한마디 없이 스티커 발부 “벌금 60,000에 벌점 15점 일주일 이내에 납부 안하시면 과태료 부과됩니다.

 

벌어도 시원찮은 백수신세에....차라리 구차한 소리나 안 할 것을.....

젠장 - 숨어서나 있지나 말지.....

잘못은 내게 있으니 누구를 탓 할 수도 없고

머리는 허여 가지고 체면만 구기고  정말 재수 옴 붙었네... 정말 옴 붙었수다

운전자 여러분 조심하시라고요

조심해서 손해 볼 일없어요.

 

위반자 : 정 광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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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BPa1hGNAepE&app=desktop

장사익 / 님은 먼 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