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카지구 예전에는 이곳이 아르헨티나의 유일한 항구였다. 때문에 보카지구에는 선술집과 바들이 많았는데 이곳에서 선원들과 노동자들이 춤을 추며 삶의 피로를 풀곤했다. 그들의 관능적인 춤이 바로 탱고다. 무엇보다 이곳의 볼거리는 원색의 집들. 이곳 출신의 화가 킨케라 마르틴이 보카지구의 집 벽과 지붕, 테라스들을 원색으로 칠하면서 매우 독특한 거리를 탄생시켰다. 언제 탱코를 배웠는지 그 폼이 범상치 않다. 이건 완전 춤꾼의 폼이지 어디 아마추어라고 할수 있는가 ! 마누라 한 여사는 딸놈이 집에 걸어둘 거라며 그림 한쪽을 구입했다 좁은 공간에 오밀 조밀 디스플레이를 기가막히게 잘해 놓았다. 음악 CD 한장을 구입했다. 국회의사당 지상에서 80m 높이의 구리 돔 지붕이 인상적인 국회의사당은 5월의 대로 서쪽 끝에 위치해 있다. 착공한지 8년만인 1906년에 완공되었으며, 군정동안 폐쇄되었다가 1983년 민정이양 이후에 다시 의사당으로 쓰이고 있다. 의사당 앞의 광장에는 분수와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의 복제품, 콘도르와 천사를 조합한 기념비등이 서있다. 광장의 동쪽, 5월대로와 리바다비아 대로가 만나는 지점이 아르헨티나의 지리적 중심점이다 성당 안에서 찍은 사진인데 웬 군인들인지 알수가 없다. 가이드 설명을 듣지 못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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