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추억 만들기

동창회 야유회 - 금산사를 방문하다 [ 2006-10-26 ]

고향 길 2019. 1. 1. 01:00

 오늘은 10월 26일 목요일.

2006년도 동창회 야유회 날이다.
보통 새벽 1~2시경에 잠자리에 드는 버릇에 익숙한 나로선 새벽 5시에 기상한다는게 비상 사태에 버금가는 일이다. 전북 김제의 금산사를 거쳐 점심 식사는 정읍시 산외면 평사리에 밀집하여 있는 한우 전문식당에서 하고, 당일로 귀경하려면 일찍 출발할수 밖에 없고, 그러다 보니 자연 압구정 현대 백화점 주차장에서 7시 30분에는 출발하여야 된다.
대형 버스 2 대에 40쌍이 넘는 대가족이 탑승 완료하여 출발한 시간은 그래도 7시 45분경이 되여서였다.누구나 경험하는 바이지만 동창이란 만나면 반갑고 즐거워 쉼없이 떠들고 박장대소 하다 보면 시간 가는줄 모르게 된다. 회장단의 치밀한 계획에 따라 탑승과 동시에 따끈 따끈한 인절미에 베지밀 1 팩, 그리고 귤과 간식거리가 준비되여 지급되였다.그럼 이제부터 금산사와 정읍 한우식당을 거쳐 귀경할때 까지의 일정을 카메라로 뒤따라 가보기로 하자.

 금산사 입구. 잘 정돈되여 있다.

 도저히 가을의 정취를 느낄수가 없다.

 

 인근에서 유치원생들이 소풍을 온듯 하다. 돋아나는 새싹들을 바라보기만 해도 기분이 상쾌해 진다.

 다음의 글을 읽고 경내에 들어가 둘러보는게 어떠실지요 !